저녁을 따구넘과 먹고 왔습니다.
반찬이 광우국이라 국은 손도 안댔습니다.
함께 들어 있는 감자만 몇 알 건져먹고는...
밥을 다 먹어가고 있을 때 따구넘이 하는 말...
응급실에 외래식당에서 먹을 수 있는 식권이 있답니다.
건진자를 위한 식권이라는데...
가져와 보니 오늘 하루에 한한답니다. 그것도 죽으로...
그래?
그럼 밥은 먹었으니 그거 타다가 저녁에 야식으로 먹으면 되겠다 싶어서
쫄래쫄래 갔지요.
식권을 내니깐 정말 주더군요.
그.러.나.
반출이 안된다는거...
가운까지 입고 갔으니 직원인건 아는데도 그릇 내일 반납하면 안되겠냐고... 설걷이까지 해서 반납하겠노라고...
막무가내입니다.
무조건 먹고 가라는...
흐미... 따구넘 저녁 먹으러 보내고 촬영실 비워두고 갔던건데...
아뿔싸...
어쩌겠습니까? 배부른데도 불구하고 호박죽 한그릇을 다 떠먹고 왔습니다. 직원이라서인지 남자라서인지 많이도 담았더군요.
아무튼 몸에 좋다는 호박죽을 먹었으니 족합니다.
근데 움직이기가 버겁네요.
따구야 오늘 니가 일 다해라~~~!
이 엉아는 배불러서 몬움직이것다~~!
환자 없는 틈에 바느질이나 해야겠습니다.
반찬이 광우국이라 국은 손도 안댔습니다.
함께 들어 있는 감자만 몇 알 건져먹고는...
밥을 다 먹어가고 있을 때 따구넘이 하는 말...
응급실에 외래식당에서 먹을 수 있는 식권이 있답니다.
건진자를 위한 식권이라는데...
가져와 보니 오늘 하루에 한한답니다. 그것도 죽으로...
그래?
그럼 밥은 먹었으니 그거 타다가 저녁에 야식으로 먹으면 되겠다 싶어서
쫄래쫄래 갔지요.
식권을 내니깐 정말 주더군요.
그.러.나.
반출이 안된다는거...
가운까지 입고 갔으니 직원인건 아는데도 그릇 내일 반납하면 안되겠냐고... 설걷이까지 해서 반납하겠노라고...
막무가내입니다.
무조건 먹고 가라는...
흐미... 따구넘 저녁 먹으러 보내고 촬영실 비워두고 갔던건데...
아뿔싸...
어쩌겠습니까? 배부른데도 불구하고 호박죽 한그릇을 다 떠먹고 왔습니다. 직원이라서인지 남자라서인지 많이도 담았더군요.
아무튼 몸에 좋다는 호박죽을 먹었으니 족합니다.
근데 움직이기가 버겁네요.
따구야 오늘 니가 일 다해라~~~!
이 엉아는 배불러서 몬움직이것다~~!
환자 없는 틈에 바느질이나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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