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사고로 인한 끔찍한 외국 사진들 참 많습니다만,
일부러 올리지를 않고 있지요. 조만간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서라도
그래도 소프트한 사진 몇 장 정도는 올려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사고없이 오래 타는 게 고수, 맞지요...! 속히 완쾌하시기 바랍니다.

고생이 많으시군요.
저도 몇 달 전에 당한 어깨 인대 부상이 생각보다 심각한지
팔이 뒤로 젖혀지면 거의 죽음입니다. 뼈나 어깨 관절은 이상이
없으니 그저 시간이 해결해 줄 거라고 믿습니다.
얼른 쾌차하십시오.

저도 반년 넘게 안장에 못 앉고 있습니다...ㅠㅠ

저두 작년12월 이후로 쭉 안장에 앉지를 모하고 있심다.

어...지난주엔 글에서 요번 주말이면 타실 수가 있으실 거라는 언급이
있으셔서 무척 다행이라 여겼는데요
1주일을 더 기다리셔야겠군요.
그래도,
워쩐데유 지금까지 잘 기다리셨으니 좀 더 완전한게 좋겠지요.
힘 내세요.

위에 청죽님께서 어깨를 다치셨군요...ㅠㅠ...
속히,
완쾌 되시고 이젠 좀 좋은 일이 있으셨으면 합니다.

하긴..
저도 지난주 계곡에서 이끼 밟고 넘어져서 어깨와 머리를 다쳤는데
머리의 혹은(?^^) 다 나아가는데
어깨는 잠 잘 때 마다 뒤척이는 버릇이 있어놔서 잠 잘때와
샤워 할 때, 긴 팔 옷을 입고 벗을 땐 죽음 입니다....

수카이님...이 웬수야..

청죽님이 어깨부상 당하신건 만천하에 공개(?)되었던 일인데..워째 자네만 몰랐는가?

.............솔직히 말해 까먹었쥬?..ㅋㅋㅋ

어쨌든 항상 자신보단 타인을 배려해 주는 자네의 맘씨가 글에서도 나타나는구만...

청죽님....

과격한 딴힐....자제좀 해주심.....

연세를 생각하셔야쥬......ㅡ,.ㅡ;;;;;;

속히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무식하게도 저는 깁스만 풀면 바로 운동이 가능한 줄 알았습니다.
재활치료란 선수들만 하는 것으로
그저 '남의 일'로만 알았는데
깁스를 풀고나서 쉬운 물리치료에서부터
운동치료까지 과정이 '갈수록 태산'이었습니다.

어제 오래간만에 철봉대에 매달려 보았는데
왼팔은 다쳐서 그렇다 치고 오른 팔이 제대로 올라가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다치지 않고 타는 것이 가장 잘 타는 것이다.'라는 말에
동감합니다.

조금 더 시간을 두시고 의사에 지시에 따르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재활치료가 너무 힘들어서
중간에 중단하였는데 팔을 펴는 것에서 조금 부족한 편입니다.

구름선비님, 잘 아시겠습니다만, 재활치료 힘들더라도 잘 해야 합니다. 그것
힘들고 귀찮다고 대충하면 기본 성능의 90% 복원하기도 어렵습니다. 근 25년 전쯤에
테니스치다가 다쳐서 왼쪽팔 깁스한 적이 있는데, 재활치료를 소홀하게 했더니 지금도
오른손에 비해 약간 성능이 부족한 편입니다.

손목이대 부상으로 2달째 고생하고 있습니다. 자전거를 조금씩 타니 더 오래갑니다. 6개월에서 1년간다는 의사선생님 말씀 .. 미워요.. 하지만 정상이 아닌 아픈손목으로 보면 순간의 아차실수가 후회스럽 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