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선수가 짜릿하게 금메달을 손에 쥐었네요. ^^
근데 계속 replay를 보다 보니 더 두려운 존재(?)가 있더군요..
선두권을 유지했던 박태환 선수와 달리 중하위권에서 맴돌던 중국의 장린 선수..
300m 이후 중위권으로 슬쩍 올라서더니 350m 이후에는 2번 젓고 1회 호흡하면서 순식간에 3위에서 2위로 치고 오르더군요. 박태환 선수와 원래 2m 이상 차이가 났었는데 최종 기록은 0.5초 차이 정도로 줄였더군요.
만약 5m정도만 더 수영할 공간이 있었다면..결과는 어땠을지 궁금해집니다..그래서인지 시상식부터 경기장을 한바퀴 돌고 관객들에게 인사할때 장린 선수의 표정이 절대 밝지를 않더군요. 은메달인데요. 그도 아시아권 선수이고, 헤켓과 달리 애초에 박태환의 경쟁자 레벨까지는 아니었는데 400m 자유형 시합은 만만치 않던데요. 박태환보다 신체 조건도 좋은듯 하구요..그도 목표는 금메달이었겠지요..
어쨌든 재미난 시합이었습니다..
근데 계속 replay를 보다 보니 더 두려운 존재(?)가 있더군요..
선두권을 유지했던 박태환 선수와 달리 중하위권에서 맴돌던 중국의 장린 선수..
300m 이후 중위권으로 슬쩍 올라서더니 350m 이후에는 2번 젓고 1회 호흡하면서 순식간에 3위에서 2위로 치고 오르더군요. 박태환 선수와 원래 2m 이상 차이가 났었는데 최종 기록은 0.5초 차이 정도로 줄였더군요.
만약 5m정도만 더 수영할 공간이 있었다면..결과는 어땠을지 궁금해집니다..그래서인지 시상식부터 경기장을 한바퀴 돌고 관객들에게 인사할때 장린 선수의 표정이 절대 밝지를 않더군요. 은메달인데요. 그도 아시아권 선수이고, 헤켓과 달리 애초에 박태환의 경쟁자 레벨까지는 아니었는데 400m 자유형 시합은 만만치 않던데요. 박태환보다 신체 조건도 좋은듯 하구요..그도 목표는 금메달이었겠지요..
어쨌든 재미난 시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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