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발 오늘자 기사입니다.."An analyst at CFC Seymour said the chances were growing for Asia's fourth-largest to face a fresh currency crisis.
CFC 세이무어 증권의 한 애널리스트는 아시아 4대 경제대국인 한국이 다시 한번 외환위기를 맞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We see a high chance of a currency crisis in Korea. The central bank would try to stop it with FX intervention and emergency rate hikes, which would lead to a recession," Dariusz Kowalczyk, Hong Kong-based chief investment strategist at CFC Seymour, said in a research note.
"한국의 외환위기 가능성이 높다. 한은은 외환시장 개입 및 긴급 금리인상으로 이를 막으려 할 것으로 그럴 경우 경기 침체로 이어질 것이다."라고 홍콩소재 CFC 세이무어 증권의 수석 투자 전략가 다리우즈 코왈치크는 리서치 보고서에서 밝혔다."
오늘 아침 라디오를 들어보니 미국에서 구제금융법안이 약간 수정되어 상원에서 통과 될 것이고 하원에서도 통과 될 것 같다는 전망이 나오더군요.
저는 경제를 잘 모르기에 뭐라고 말씀드리기는 그렇지만 소견으로는 현제 경제가 어려운 것이 취임 8개월 밖에 안된 대통령의 책임이 큰지(물론 책임도 있겠지요) 아니면 그동안 가파르게 상승한 국제 유가 및 원자재가의 급등 등 나라 밖의 원인에 기인한 것인지 잘 모르겠군요...
아무튼 우리나라 경제에 좋은 방향으로 모든 일들이 잘 풀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온 국민들의 바램일 것입니다.
어려울 때일수록 청와대, 정부, 여, 야 정치권 경제단체, 기업, 근로자와 모든 국민들이 머리를 맞대고 힘을 합쳐 난국을 헤처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번 미국에서 구제금융법안이 부결된 건, 일반 시민들이 월가에 대해 '돈 벌어서 성과급은 지들끼리 챙기고, 빵꾸나면 세금으로 메우냐?'라며 괘씸하게 생각하는 분위기 때문이라더군요.
근데 청와대의 쥐닮은 양반은 경제가 어렵다면서 즈덜이 정권잡았다고 땅많고 돈많은 잉간들 배 채워주는 입법을 하는군요....
제발 좀 이 난국을 헤처나갔으믄 좋겠는디, 저런 설치류 일당이 있는데 가능할 지 모르겠습니다.
딴건 몰라도 환율에 관한 심각한 문제는 설치류 친구 만수의 삽질 맞습니다.
유로화랑 엔화 등등에 비해 우리 원화가 달러와 같이 박살나는 거 보면 알지요.
글고, 청와대 기둥 갉아먹은지 쫌 있으면 1년 다 되어 가는데, 앞 정권 핑계좀 그만 댔음 좋네요.
고환율시대의 좌절은 다른데 있지 않습니다.
중간재를 들여오는 수입원가는 비싸져서 생산비는 올라가는데, 유럽을 비롯한 선진국 경기가 침체되어 수출은 늘어나지 않는 것이지요.
물론 지금의 고환율은 초기 강만수장관이 고환율정책을 편데 기인한 것만은 아니겠습니다만, 300억달러에 달하는 외환보유고를 써버려서 우리나라가 외화유동성 위기에 빠질 수 있는 위험이 크다는 점에서 현 경제팀의 과오가 너무나 크다고 해야겠습니다.
더더욱 어려운 것은 부자, 대기업에 종부세 깎아주고 법인세 깎아줘도 투자가 살아나지 않고 해외명품소비증가, 국내외 자본가의 주머니만 두둑해진다는 근본적인 어려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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