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자회사, 법인카드로 유흥주점 20억 사용"
입력시각 : 2008-10-19 23:45 목록보기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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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법인카드 부당 사용 적발"
[테마뉴스] 법 어기는 공공기관, 믿을 곳은 어디?
공공기관 자회사가 법인카드로 유흥주점에 20억 원을 쓰는 등 법인카드 부정 사용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한나라당 한선교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한국관광공사의 자회사인 그랜드레저코리아는 지난 2006년부터 최근까지 유흥주점에 20억 8,000만 원, 골프장에 1억 5,000만 원을 법인카드로 결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퇴폐이발소나 안마시술소 등을 법인카드로 이용한 횟수도 160여 차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출자로 설립된 한국문화진흥의 경우 1억 9,000만 원을 골프장에서 사용했으며 피부미용실 네일아트 비용까지 법인카드로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자회사인 한국체육산업개발도 백화점과 영화관 심지어 성형외과와 치과 등에서도 법인카드를 사용한 사례가 적발됐습니다.
이에 대해 그랜드레저코리아 측은 법인카드로 지출한 내역은 카지노 사업을 위한 특유의 영업준칙에 따른 마케팅 기법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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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슬픈 현실이군요...ㅠ.ㅠ...
개인 사기업 법인카드를 남용하거나 유용해도 문제가 큰 것인데..
어찌... 사기업도 아닌.. 일부 공적인 기업이... 아~~ 대한민국을 자꾸 떠나고 싶어집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떠나라는 말에 반대하는 1인이지만...
어찌.. 절이 싫으면 절을 고치라는 속담으로 바꿔보자고 생각하지만...
우리나라에선 여전히.. 실권? 힘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으니...ㅠ.ㅠ...
참으로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억울하면 출세해라?? 출세하지 않아도 억울하지 않은 세상이 오길 바라며...
입력시각 : 2008-10-19 23:45 목록보기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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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법인카드 부당 사용 적발"
[테마뉴스] 법 어기는 공공기관, 믿을 곳은 어디?
공공기관 자회사가 법인카드로 유흥주점에 20억 원을 쓰는 등 법인카드 부정 사용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한나라당 한선교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한국관광공사의 자회사인 그랜드레저코리아는 지난 2006년부터 최근까지 유흥주점에 20억 8,000만 원, 골프장에 1억 5,000만 원을 법인카드로 결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퇴폐이발소나 안마시술소 등을 법인카드로 이용한 횟수도 160여 차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출자로 설립된 한국문화진흥의 경우 1억 9,000만 원을 골프장에서 사용했으며 피부미용실 네일아트 비용까지 법인카드로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자회사인 한국체육산업개발도 백화점과 영화관 심지어 성형외과와 치과 등에서도 법인카드를 사용한 사례가 적발됐습니다.
이에 대해 그랜드레저코리아 측은 법인카드로 지출한 내역은 카지노 사업을 위한 특유의 영업준칙에 따른 마케팅 기법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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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슬픈 현실이군요...ㅠ.ㅠ...
개인 사기업 법인카드를 남용하거나 유용해도 문제가 큰 것인데..
어찌... 사기업도 아닌.. 일부 공적인 기업이... 아~~ 대한민국을 자꾸 떠나고 싶어집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떠나라는 말에 반대하는 1인이지만...
어찌.. 절이 싫으면 절을 고치라는 속담으로 바꿔보자고 생각하지만...
우리나라에선 여전히.. 실권? 힘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으니...ㅠ.ㅠ...
참으로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억울하면 출세해라?? 출세하지 않아도 억울하지 않은 세상이 오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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