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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이 그곳에 있기에

산아지랑이2008.10.30 18:35조회 수 1123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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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여행은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여행이 결정되면,
해당지역 지도 검색하고,장비 챙기고,먹거리 챙기고....
생활에 일부분이 된지 오래지만, 그래도
많이 번거럽지요.

이번에는 벗들이 이미 베이스를 쳐논 상태이기에
간단히 옷만 챙기라는 군요.
ㅋㅋㅋㅋ옷도 간단치가 안치만..
라이딩복에,방한복까지,40리터 배낭이 꽉 차겠군요.

벗들이 거기 있기에
아무꺼리낌없이,별 준비없이 여행을 가고자 합니다.

텐트후라이에 내린 하얀서리,
코끝이 싸~해지는 새벽공기
그리고 싸나이들에 껄껄대는 웃음소리가 있는곳
그곳으로 가고자 합니다.

시끄러운 세상사 ...
도피하러 갑니다.(천성이 부디치는것보다,도망가는것을 택합니다)
눈동자 맑아지러 갑니다.
갓난아기 눈동자를 닮고자 갑니다.

벗들이 거기 있기에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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