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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발자전거 가격이...ㅠ.ㅠ

잔차르크2008.11.05 21:31조회 수 2278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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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부의 손자를 위한 티타늄 세발자전거, 가격은 3백만원 *

값비싼 세발자전거가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네덜란드의 한 자전거 전문 업체가 제작한 이 티타늄 세발자전거는 갑부의 손자들을 위한 것이다.

프레임은 순수한 티타늄으로 제작되었다. 티타늄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금보다 자녀를 더욱 소중하다”고 여기는 부모들을 만족시킬 것이라는 게 한 판매 사이트의 광고 문구다. 또 티타늄 재질은 자전거의 품위를 높이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뿐 아니라 마모와 파손에 강하다고 한다. 하얀 가죽으로 덧씌워진 탄소 안장과 타이어의 흰색 림이 눈길을 끈다.

가격은 2500달러에 달한다. 우리 돈 300만 원씩이나 하는 세발자전거에 대해 해외 네티즌들은 비판적인 반응을 보인다.

김경훈 기자
- Copyrights ⓒ 팝뉴스(Po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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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야 팔린다. 외국도 마찬가지인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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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올해는 칠족령을... (by 십자수) 재미있어서 퍼왔습니다.. (by BikeCra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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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카본싯포스트에 락그립까지..그런데 페달은 만원짜리 같군요..
  • 중요한 제조사가 빠졌네요 ㅋㅋㅋ
  • 미국 린스키 헤드뺏지가 붙어 있네요. 제대로 된 기사인지 의문이 드네요.

    몇년전까지만 해도 라이트 스피드에서 티탄 세발 자전거를 만들어 왔었는데 요즘은 잘 안 팔려서 그런지 만들지 않습니다. 라이트 스피드 같은 동네 차타누가(Chattanooga)에서 라이트 스피드 초기 설립자가 예전 엔지니어들을 다시 끌어모아서 새로 만든 회사가 린스키 퍼포먼스입니다. 티타늄 가공이나 테크니컬한 면에서는 여전히 자기가 팔아치운 라이트 스피드보다 앞선다고 볼 수 있지요. 그래픽이나 마케팅, 세일즈 면에서는 좀 부실 한 것 같고요.
  • 300원이면..사준다.ㅎㅎ..
  • 역시 린스키...
  • 2001년쯤 라이트스피드 사에서도 나왔음......당시 기억에 1000 달러 했던 걸로 기억함...
  • ...헤드셋은 킹 인가요? ^^ 스템과 핸들바는 거의 다운힐용 같네요~~
  • 갑부라면 3억짜리 스포츠가 아닌가..;;
  • 페달은 겉으로 보기에 동네 자전거랑 별 차이 없어 보이는데....^^
  • http://cafe.naver.com/niotajoy/142 요기도 한대 있네요.. 라이트 스피드...
  • 그리 비싼가격도 아니군요.(부자들 기준으로)
    우리같은 서민 기준으로 세상을 전부 판단할 순 없죠^^
    부자들에겐 300은 돈도 아니죠.
    그 사람들 을 위해 만든거니 당연 소비도 부자들이 하겠죠.

    지금 서민이지만 우리같은 사람들도 100~500만원 심지어 그이상하는 티타늄 자전거 까지 타지 않습니까?
    (이해 못하는 사람들은 저희같은 비싼자전거 타는 사람들에게 도리어 미쳐...고 말합니다^^)
    어떤 기준으로 보느냐가 문제죠.
    저는 300아니라 3000짜리 꼬마 자전거라도 이해합니다.
    부자와 서민이 공존하기때문이죠(좀 기분은 나쁘지만 어쩔수 없는 자본주의현실이죠)



  • 좀 다른 예 긴 하지만
    몇년전부터 유행한 150만원짜리 유모차......
    그냥 흔한 아파트 단지 백화점 가시면 상당히 많이 끌고 다니더군요.(요즘엔 마트로 장보러 나온 부부들도 이거 끌고 다니는분 계시던데...)
    별로 부자들도 아닌듯 하던데......
    그냥 평범한 사람들도 150만원짜리 유모차 끌고 다니는데
    부자들이 300만원짜리 유아 자전거 아이들에게 사준다고 뭐라 그럴일도 아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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