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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의 원인,흡연...그래도 계속 흡연하시겠습니까?

lady992009.01.15 00:45조회 수 1498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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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의학저널 비엠제이에 따르면,흡연자 6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지속적인 꾸준한 흡연은 머리색깔이 희어지는것과 동시에 머리털이 빠지는것에 일관되게 연관이 있다고 발표......아룰러 흡연이 증가하면서 이 비율은 늘어났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연구팀도 한가지 의문점을 발견했다는군요.
담배의 4000가지 이상의 맹독성,독성화학물질들이 두피에 직접 영향을 끼치는지....아니면 흡연이 노화를 촉진시켜서 탈모를 급속도로 진행시키는지는 밝힐수가 없다는군요~


흡연.....정말 백해무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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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 Boy가 말씀하셨습니다. - 퍼온 글 (by 느림보) 이틀째 강행군입니다... (by 인자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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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 죽을 때까지 담배 핀 할아버지들 가운데 머리숱이 멀쩡한 분도 많았고
    현재 담배를 열심히 피우고 있는 분 가운데에도 탈모와 상관 없는 분도 많다는 점...
  • lady99글쓴이
    2009.1.15 01:18 댓글추천 0비추천 0
    통계,확률상으로 본다는 점...
  • 평생 담배와 전혀 관련 없는 사람들은 폐암으로 사망한다는점..
  • 젊을 때부터 유전적으로 대머리인 사람은? 흡연해도 될까 모르겠네요. ㅋㅋㅋ
  • 대게 이런 글을 쓰시는 분들은 머리 숱이 많다는....
    또 탈모에 좋다며 이것저것 이야기 하시는 대부분의 사람들도.....

    탈모 예방법이 다이어트 방법 다음으로 많다고 합니다
    그 많은 방법중 수십가지를 실천해 보았으나 좌절한 1인 ㅠ.ㅠ
  • 고 이주일씨가 생각나네요.
  • 오호...
    흰머리가 늘더니 금연후 줄더니 이유가 있었구만요.
  • 우리나라는 흡연및 흡연자에 대해 너무 관대합니다. 주로 후진국일수록 그렇습니다만..예를 들면 미국에서는(제가 가본 선진국이 좀 제한되어 있어서..주마다 조금 다르겠지만) 흡연은 공공장소에서 철저히 제한됩니다. 담배를 마약으로까지 간주하는 사회적 통념이 있어 흡연카페의 경우 마치 굴처럼 주로 지하에 있고 무척 지저분합니다. 음식점에서 실내에 흡역석은 대부분 없으며 있더라도 매우 제한적입니다. 우리나라도 담배는 자신에게만 백해무익하다는 생각을 빨리 없애야만 합니다. 간접흡연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피우는 자신보다 간접흡연하는 옆 비흡연자의 건강에 오히려 더욱 안좋은 영향을 끼치며 어찌보면 살인 행위와도 견줄 수 있다는 사실을 하루빨리 깨닫게 해 줘야 됩니다.
  • 담배를 안피는데 대머리인 1인... OTL
  • 금연한지가 어느덧 6년이 다되어 가는데 머리숱은 나날이 줄어만 가네요. ㅡㅡ;;;
    담배를 피면 모세혈관이 막히니 당연히 모발에도 영향이 있겠죠.
    토끼한테 담배 연기를 맡게 하면 토끼귀에 있는 빨간 모세혈관이 없어지는 걸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금연은 건강을 위해서도 하지만 더 큰건 냄새 때문 입니다.
    옷에 밴 담배 냄새가 너무 역겨워서 끊고 삽니다.
  • 산초님 유럽쪽 선진국은 안가보셨군요.^^
    흡연자에게 엄청나게 관대한 편입니다.
    특히, 라틴계열이라할 수 있는 곳들은 더하구요.
    가까운 일본 또한 마찬가지이지요.(요즘 들어 금연이 강화되긴 했습니다만...)
    금연은 미국 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는 우리나라에서
    상당히 엄격한 편이지요.
    종교의 영향으로 흡연을 거의 하지 않는
    인도는 흡연문화로 선후진을 가린다면 선진국이 되겠군요.(논리의 비약이 심합니다.^^)
    흡연 문화로 선후진을 따지는 것은 무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 댐배는 연기만 맡아도 싫은데......
    그런데...-_-;; 쩝~`
  • 인도와 마찬가지로 스리랑카도 흡연문화로 선후진을 가리면 선진국입니다..
    마약으로 보는 정도가 아니라 죄악(sin) 으로 봅니다..ㅎㅎ

    담배를 거의 11년 피웠는데,
    갈수록 몸이 힘들어서 올해 1월1일부터 안 피우고 있는 중입니다..
    어떤 양반들은 아무리 피워도 끄떡 없다고 하기도 하는데..
    그래도 어느정도의 영향은 있겠지요?
    아무튼 저는 생활에 지장이 커질 거 같아 안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그게 약 60..그리고 나머지 40은 여친의 갈굼과 핍박..ㅜㅜ)
    음..
    그러고보니 담배 이야기 나와서 클릭했다가 횡수를..
    금단증상인 모양입니다..ㅜㅜ
  • 99님 담배에 대해서 안 좋은 감정이 있으신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뭐!!!
    영향이야 있겟습니다만...

    35년여를 담배를 핀 저는
    아직도 멀숱 많습니다.

    이제 나이도 있으니
    끊어야 되는데...
    독하지 못해서....
    항상 실패를 한 답니다.

    끊을려는 스트레스가 만만치가 않아서...
    그 스트레스 받느니.. 그냥 피자는 생각 입니다.

    담배가 본인이나, 주위사람에게
    매우 안 좋다는 것은 잘 알고 있읍니다.

    우리나라가, 흡연자 에 관대 하다지만
    지금은 많이 변 했 답니다.

    개인적으로는 담배보다는
    술에 너무 관대 하다는 생각 입니다.

    물에 빠져 죽는 사람보다는
    술에 빠져 죽는 사람이 더 많 다는 ....
  • 유럽 선진국들은 거의 안가봤습니다. 그리고 주로 후진국일수록 흡연에 대해 관대한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일반적 사실입니다. 예외는 어디에나 있습니다. 프랑스의 경우 줄을 안섭니다. 이탈리아같은 기술 선진국도 범죄율이 높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가 흡연에 대해 엄격하다는 얘기는 훈이아빠님으로부터 처음 들어봅니다.
  • 훈이아빠님 말씀이 맞지만, 미국에서도 심지어 캐나다 온타리오에서도 한인들이 출입하는 식당들은 방에서는 담배들 핍니다. 제가 자주 목격한 장면입니다. 유럽 쪽은 흡연에 대해 정말 관대합니다. 먼 옛날이지만 90년에 스위스에 갔을때는 엘레베이터 안에 재떨이가 있더라구요.
  • 대머리 되는게 그리도 두려우심꺄~~!!! 전 하나도 안무섭심다!! =3=3=33=3=3
  • 끊어보시면 세상이달라집니다 ....
  • 흡연자들이 담배가 나쁘다는 사실, 더 잘아고 있읍니다
    간접흡연도 나쁘다는 사실 , 더 잘알고 있읍니다
    그래도 ....금연은 힘든가 봅니다

    최근 친구가 담배를 끊었읍니다
    하루에 2갑이상 피우던 녀석이~~
    너무나 신기해서 물어봤읍니다
    남들은 금단 증상때문에 힘들다던데~~넌 어떻게 끊었냐???
    한마디 하더군요
    그까짓것, 끊고 말고 할것도없다
    안피면 된다 *^^*

    대단하더군요
    골초가 하루아침에 끊다니~~~미스테리
  • 일본
    흡연자에게 엄청 관대합니다.

    지하철, 식당 가리지 않습니다.
    라멘집에도 재털이가 있더군요.

    얘기가 옆으로...

    금연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담배 끊겠다고 정신병원은 가지 맙시다.

  • 나쁜지 알지만 끊거나 자제하기 쉽지 않다는 점..
    (저처럼 아예 흡연경험이 없는 사람들은 사실 잘 이해가 안되기는 합니다. )

    때문에 물론 비흡연자이지만 나름 흡연자들을 이해할려고 노력은 해 봅니다. ^^;

    서로간의 적절한 선을 지켜주면 그게 가장 이상적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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