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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로 살면 개고생이다!

s5454s2009.04.22 12:40조회 수 1271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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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90421140614§ion=03


만화가의 상상력과 표현력, 참 대단하단 생각이 듭니다.

집 나가면 개고생이다를 패러디해서, 이렇게 풍자적이고 재미있는 결과물을 만들어내는군요.

개로 살면, 개고생이다! 정말 기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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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 끝... (by arcueid) 용서 하소서... (by 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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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 오늘 포커스 무가지신문에 나온 한컷짜리 만화보니........
  • 주식투자 안하십니까? 들.. 머 딱히 여윳돈이 있다기보다 여윳돈을 만들고 싶은 환상에서라도?
    세상에 위기 국면에 주가 500간다라고 인터넷에 올린 놈을 인터넷 논객으로 우상화하는 이 사회가 참 그렇습니다. 내가 주식 가지고 있는데 권위도 정체도 불명한 놈이 주가 500간다? 화 안나세요?
    MB가 11월 미국 교민사회에 가서 어떻게 동포 달러라도 구걸할라고 "지금 주식사면 1년내 부자된다"니까 개씹던 사람들이. 그때 주식 산사람 6개월도 안지나 노났습니다. 경제는 분위기가 좌우하기때문에 나쁜말을 하려면 무슨 권위를 갖춘 곳에서 한다면 모를까, 함부로 씨부리면 특히 인터넷에서 우상화하면 정말 위험합니다. 티비 인터뷰에서 " 이제는 기회가 있으면 실명으로 글을 쓰겠다"는 그 모습보고 토할 것 같았습니다.
  • 미네르바는 풋으로 돈 좀 벌었을라나?
  • 권위도 불명한놈이 500 간다고 해서 화나신다면.. 엠비는 자기가 대통령 되면 4000 인가 된다고 했다가 1000 이하까지 떨어졌는데.. 그땐 어땠는지 궁금하네요..
    아무나 글 쓴다고 거기에 사람들이 동요하거나 하지는 않죠.. (인터넷 논객은 수천명 이상입니다)
    이번 정권 들어서 보여준 경제정책과 그 결과... 미네르바가 썼던 글을 비교해보면...
    왜 경제대통령 이라고 하는지...
    현정부, 리만브라더스가 했던 각종 억측과 거짓말... 벌써 잊으셨나요???
  • 미네르바가 왜 유명해 졌는지 않보신겁니까? 아님 모른체 하는 겁니까?

    그 시기에 만수 아저씨?가 퍼부은 돈이 얼만지 아십니까? 모두 국민들의 혈세 입니다.

    퇴임하면서 원없이 돈써봤다고 주둥이 함부로 놀리고 나가던 인간을, 누가 그자리 앉쳤습니까?

    그리고 mb가 주식 사면 부자된다고 했으때, 일반인들이 살돈이나 있었다고 생각하는겁니까?

    누가더 욕먹을 짓을 했는지, 얼마 지나지도 않았는데,,,,,,,,, 건망증이 심하신건지?

    그전부터 먹고살기도 힘들다고 하소연들 하던 시점에?

    그러말씀 하시는 분은 그나마 상위 1%안에 들어갈 정도로 돈을 쌓아놓고 사시나 봅니다?
  • 주가가 1000이하로 떨어진게 온전한 명박이 탓이라면 화가 엄청났겠지요. 전세계에 찾아온 위기였습니다. 위기를 벗어날 노력이나 이해는 없이 그런 현실을 시니컬하게 즐기는 사람들이 인터넷에서는 주를 이룬다는 거지요. IMF때 이러면 기업 다죽는다니까 미국이란 넘은 이기회 옥석이 가려져야 했던, 그래야 더 건전해진다고 했던 놈이 이제는 구제 금융 넣느라고 난리인데, 당시 DJ는 부자들의 돈을 푸는 방법들을 얼마나 많이 기획했습니까? 아무 것도 투자여력이 없는 만명보다 부자 1명의 투자효과가 큽니다. 그게 부자감세로 규탄받아야 합니까? 그러면 DJ는 벌써 매장 당했겠네요.
  • 일반인들이 주식 살돈이 없었다? 요즘 사는 개인 돈은 갑자기 생긴 돈?
  • 상위 1%안에 들어갈 정도로 ....인터넷 표현은 주로 이렇더군요. 그 상위 1%가 돈을 투자해 돈을 왕창 벌어야 99%가 조금씩 돌아가는 구조라는 것은 인정해야지요.
  • 하하하 그렇다면 위안화, 엔화대비 한화의 가치추락은 어떻게 설명해야 맞는걸까요?

    만수씨?가 퍼부운게 결국은 뻘짓이 된건?

    그걸 아시면서도 그런 말씀이 나오시다니 대단 하십니다.

    저는 제가낸 세금이 아까워서 열불나는데요,,,,,,,,,하하
  • 세상에 참으로 여러 가지 사람이 산다는 걸 새삼 느끼겠네요.
  • <퍼왔습니다...좋은글이네요..>

    오늘 뉴스를 보니 경기불황으로 호주는 가난한 서민들에게 돈을 나눠주고 있다고 한다. 부자들에게 엄청난 세금을 거둬서 가난한 서민들에게 돈을 나눠준다고 로빈후드 정책이라고 한다.
    4인가족 기준으로 300만원 이상이나 받는다고 한다.

    이런 형편이니 호주의 부자들도 난리다. 부자의 세금을 왜 그딴식으로 사용하냐면서 반발을 하고 있다. 이에 호주의 러드 총리는 < 채널7 > 이 주최한 '국민과의 대화'에 참석해 야당과 부유층에 이런 말을 했다.

    "글로벌 금융위기는 신자유주의 체제 아래서 일부 탐욕스런 부자들이 저질러놓은 엄청난 재앙이다. 그런데 그 피해를 가난한 나라와 가난한 사람들이 고스란히 떠안는다면 불공평하지 않은가. 위기에 직면한 계층을 정부가 나서서 적극적으로 구제하는 건 당연한 의무다.... 은행 CEO 출신인 말콤 턴불 자유-국민연립당 당수는 아직도 신자유주의의 미련을 떨치지 못하고 있다. 경기활성화를 핑계로 부자들의 세금을 감면하자고 주장하는가 하면, 복지정책의 축소를 거론하고 있다. 그럼 서민과 노동자 계층은 항상 부자들의 뒤치다꺼리나 하란 말인가?"

    호주 총리가 말한 핵심은 바로 “위기에 직면한 계층을 정부가 나서서 적극적으로 구제하는 건 당연한 의무다”..라고 한 저 말이다.
    국가라는 것이 왜 존재하고, 제도라는 것을 왜 만드는가?

    가난한 서민들도 최소한 인간다운 삶을 살 수가 있어야 제대로 된 국가이며, 제도인 것이다. 잘난 사람, 대단한 노력을 하는 사람이 많은 돈을 버는 것은 당연할 것이다. 그러나 못난 사람, 보통의 노력을 하는 사람도 최소한 인간다운 삶은 살 수가 있어야 되는거 아닌가? 그러자고 국가가 있는 것이고, 제도를 만드는 것이 아닌가?

    우리나라 시간당 4000원으로 수급받는 사람이 300만명이 넘는다. 시간당 4000원이면 일요일도 쉬지 않고 하루 10시간씩 일해도 한달 150만원 남짓이다. 밑바닥 서민들의 일자리는 이렇게 피를 토하는 노력을 해도, 이 나라에서 평균적인 삶조차 살 수가 없다.
    이게 정상적인 나라인가? 자본가들의 더 많은 이익을 위해서 밑바닥 서민들을 방치하고 있는 나라가 바로 우리나라다. OECD중 저임금 노동자 비율이 1위로 노동착취가 가장 심한 나라이다.

    우리나라는 국가로서의 기본적인 의무도 하지 않는 나라이니....자살율이나 저출산율이 세계 1~2위를 다투고 있는 것이다. 동물의 세계에서도 먹이감이 부족하고 살기가 힘들면 개체수를 급속히 줄여버린다. 인간도 동물이니 결국 저런 진리를 따르게 되는 것이다.

    국가로서의 기본적인 의무도 하지 않는 우리나라에 비해 호주의 총리를 보니....너무나도 부럽다.....민주주의 국가라면 당연히 저렇게 해야 되는거 아닌가????
  • Jedi91님 혹시 미네르바한테 돈 뜯기신건 아니시죠?

    그냥 한 번 물어봤습니다.
  • 종교보다 훨씬 더 예민한곳이 돈이 오고가는 주식시장인데 거기다 대고 주가 떨어진다고 했으니 주식 들고있는 사람들이야 좋아할리 없었지요. 그렇다고 그걸 또 집어넣어서 재판까지 받게 한것도 웃기고 서글픈 예기지만....
  • 주가 4,000 간다고 하면 주식 가진 사람들이 좋아하나요?
    진짜로 4천가는 줄 알고 쥐고 있었는데 휴지 조각되면,
    오히려 원망하지 않을까요?

    거꾸로 주가 떨어진다고 해서 팔았는데
    진짜 떨어졌다면 얼마나 고맙겠어요.

    한 가지 잣대로 잴 수 없는 게 세상사죠.
  • 주가가 700까지 떨어졌었으니까......200정도 차이가나는군요.....
  • 웃기는 예기지만 어느정도 입증된 사람이 4000간다고 하면 주식가진 사람들은 좋아합니다. ㅎㅎㅎ
    왜냐하면 한치앞도 알수없는 주식시장에서 매수세를 조금이라도 끌어들이는 말을
    마다할 주식보유자는 없지요.
    설사 떨어질걸 예감하고 있더라도 조금이라도 손해을 덜 보고 팔고 나올수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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