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게 다 '소망교회' 탓이다.

topgun-762009.04.22 14:01조회 수 1767댓글 25

    • 글자 크기


요즘 정치, 경제, 사회.............................모든 면에서 제일 욕을 처먹어야 하는 곳이..

바로 소망교회입니다.

다 그들이 그렇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잘못된 것을 가르쳤기 때문입니다.

요즘처럼 개독교라는 말이 이렇게 맘에 와닿을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을 사랑한다는 저들이 예수님과는 완전히 다른 삶을 살고 있으니.....

그 안에서 아무리 바르게 살자고 목소리를 내도 통하지가 않네요.

소망교회 홈피에 가서 좀 쓴소리 좀 남겨주세요..

저는 바른 말 했다가 강퇴당했습니다.


    • 글자 크기
식구가 하나 늘었네요... (by 인자요산) 중간고사 끝... (by arcueid)

댓글 달기

댓글 25
  • 바른 말 하다가 강퇴당하셔서 살짝 열 받으신 것 같네요. ^^
    여기서도 종교 논쟁 벌어지면 분위기 또 후끈 달아오를 텐데, 좀 걱정이 되네요.

    종교처럼 민감한 사안은 저도 조심스럽더라고요. 종교 문제에 한해서는 이성과 합리가 통하지 않고, 배타적인 감성으로만 접근하는 분들이 대부분이잖아요?

    자기 종교에 대한 비판에 겸허하게 귀 기울일 줄 아는 성숙한 종교인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강남 교수의 '예수는 없다' 정도는 가볍게 수용할 수 있어야 할 텐데, 그것마저 아마 우리나라 교회에선 금서 목록에 올라 있을 겁니다.

    topgun-76님, 공감합니다만, 걱정이 좀 돼서...... 중언부언 말을 길게 했네요.
  • topgun-76글쓴이
    2009.4.22 14:53 댓글추천 0비추천 0
    강퇴당해 열받은게 아니라...정말 잘못된 사상을 가르치고 있고...그 사상을 받은 사람들이 사회로 나와 헛짓을 하고 있기에 그게 정말 화가 나는 겁니다.
    도무지 말을 듣지 않습니다. 그냥..신학대에서 지식으로 성경만 배워서 지도자라고 개소리나 하고...그 안에 진리는 없는..........
    아.................진짜...큰일입니다. 은폐며....뭐며....이 모든 것의 시작이 '소망'입니다.
    예전에 방송에서 나왔을 때도...장부 몇개 좀 보자고 하니..절대 못 보여준다며..거절하는 모습을 보고...미쳐도 단단히 미쳤고...온갖 비리의 온상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지들이 믿는 예수님이.....................지들처럼 이것저것 다 감췄을까요? ㅎ 미친것 들...
    일주일에 한번씩.....돈 갖다 바치는 성도들만 불쌍합니다. 정말...

  • 소망교회 만의 문제일까요?

    제대로된 종교인이 얼마나 될런지요,,,,,,,,,,

    일반 교인들도 자기의 이익?(잘못한것의 마음의 구원등)을 위해서 다니지 않습니까?

    그냥 믿음 이라는 하나 만으로 다니는 분들은 별로 없다고 생각 합니다.
  • 곰곰히 보면 당신탓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 설마 교회가 그리 큰 영향력을 가졌을리가요..
    사람들이 배운대로 했을리가요..
    모두의 문제죠..
  • 명색이 교회라는데가 인터넷에 지들에게 껄끄러운 글 올렸다고 강퇴를 시켜요?
    일반인들이 어울리는 동호회도 그리 함부로 하지 않습니다.
    그러고도 '성직자'라고 하겠죠.
    性직자?
  • 낭만페달님, p 교회, 장목사 아닙니까? 인상 깊은 장면이어서 기억이 나네요. ^^
  • http://file.agora.media.daum.net/pcp_download.php?fhandle=MWNNZWhAZmlsZS5hZ29yYS5tZWRpYS5kYXVtLm5ldDovSzE1MC8wLzIuYm1w&filename=1.bmp

    에어장 이라는 닉네임을 가지신거 같네요. 장목사님 맞나봐요. ㅋㅋㅋ
  • 어찌이리 다들 남의 탓만하는지....서글프지네요.
  • 이땅의 일부 기독교인들을 건전한 상식을 가지고 가난한 자와 과부와 고아를 돌볼 줄 아는 사람들로 교화시키지 못한 제탓입니다!!
  • 다음 대선은 종교의 구분이 큰 영향을 미치겠군요.

    점점 진흙탕으로 빠져드는군요.
  • 소망교회에.. 자기가 보기 싫은 사람이 있다고
    소망교회 탓이라고 하면
    거기 교회 다니는 사람들 전부와.. 다른 교회들 또한 욕먹는거죠
    이건 상당히 잘못된 표현입니다.
    학교에서 좋은 것을 가르친다 하지만..
    사고 치는 학생들 나온다고
    오로지 그 학교만 죽일놈은 아니지 않나요?
    소망교회에 욕먹을 사람들 좀 있기로써니.. 잘못된 발언 입니다.
    남을 먼저 욕하기 전에.. 먼저 스스로를 돌아 보시기 바랍니다.
    잘못된 것은 잘못된것이지만
    무조건 적인 비난은 더 잘못된것입니다
  • 글쎄요. 왈바가 진흙탕으로 빠져드는 게 아니라, 키티님이 전흙탕으로 빠져드는 기분을 느끼시는 거겠죠.
  • onbike님이 정말 개신교 신자가 맞다면, 반갑습니다.

    자기 탓으로 책임을 돌리는 종교인들을 보기 힘든 세태에서 정말 '내 탓이오'라고 하는 종교인을 만났다는 건, 기적이죠. onbike님 같은 분이 계시다면, 정말 개신교가 달리 보입니다.
  • 왈바가 진흙탕으로 빠져든다고 한적이 없는데....?
    어느 단체든 말없는 다수보다 소속된 일부 개개인이 문제를 일으키지요.
    정당한 비판을 넘어서는 적대감은 오히려 반감을 일으켜서 역효과를 유발합니다. ^^
  • 저, 기독교인 아닌데요.... 죄송합니다. 남탓만 한다고 하셔서 제 탓 할게 뭐있나 궁리하다보니 비종교인으로서 종교인을 감화시키지 못한 잘못이 크다는 생각이 들었을 뿐입니다. 오해의 빌미를 드려서 송구....
  • topgun-76글쓴이
    2009.4.23 00:32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말을 알아듣는 분이 몇 없군요..살몬님처럼 똘끼있는 발언도 있고..휴..
  • 바른(?)말 하다가 강퇴.....설마,,,,
  • 현 세대는 포스트 모더니즘 세대 즉 탈 이성주의...
    기존에 가지고 있는 이성적 사고방식이 모든행복을 가져올수 없다는 사상입니다.
    몰론 이 사상이 전부 맞다는건 아닙니다만.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정체성이 언제든지 바뀔수 있다는걸 인정하는 겁니다.
    하지만 기독교는 배타적 사상으로(전 종교를 사상으로만 봅니다) 불신지옥 자신의 교회를 믿지 않으면 지옥에 갑니다.
    이런사상으로는 세상을 화합하기 힘듭니다. 일예로서 서구에서는 기독교 사상은 점점 도태되고 불교사상이 점점더 확장되어 나가고 있죠 .
    인간의 근본을 찾아내는데는 기독교가 한계성이 있다는거죠.
    한가지더 예를 들자면 동성애를 기독교적 시각에서 보면 전부다 지옥에 떨어질 사람들이죠.
    하지만 기독교 국가인 서구에서도 점점 인정하는 추세입니다.
    이렇게 본다면 인간의 근본적 행북을 추구하는데 기독교는 많은 한계성을 가지고 있죠.
    아마도 몇세기가 지나면 기독교사상은 우리나라의 독선적인성리학이 자멸하듯이 도태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사실 교회에서 가르치는 사상은 평등사상이고.. 사회주의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보는데 말이죠~
  • 몇 세기가 지나면이 아니라, 저희 세대 이후로 쇠퇴하지 않을까요?
    이미 서구 세계에서도 그렇고, 우리나라에서도 기독교 인구가 2000년 이후 많이 줄어들고 있다는 통계가 나오고 있더군요. 목회자의 자질 때문에 신자가 떠나는 현상이라는 분석 결과도 나왔었고요.
  • 이곳에서 자원봉사 하는것은 어떨런지요..--->http://news.nate.com/view/20090424n0099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07
181783 한강 서래섬 나비 유채꽃 축제관련 안내6 Bikeholic 2009.04.23 975
181782 용서 하소서...8 우현 2009.04.23 1058
181781 소심코털님6 산아지랑이 2009.04.23 780
181780 치킨&호프 체인점 어떤게 잘나가나요?18 skpark711 2009.04.23 1405
181779 투명 사회 건설 운동이라도 벌여야 하는 거 아닌가 하네요.2 s5454s 2009.04.23 652
181778 사기꾼이 장터에 돌아다닙니다. 모두들 조심을6 artcore 2009.04.23 1026
181777 40대 남자 1억짜리 채권 100장 위조하다 걸려 체포.1 sirjk 2009.04.23 493
181776 행복한 시간5 olive 2009.04.23 681
181775 노무현씨의 천박한 글질75 karis 2009.04.23 6496
181774 금붕어의 老年10 구름선비 2009.04.23 950
181773 보고싶은 사람8 뽀스 2009.04.23 699
181772 ★ 노무현씨를 이해할려고 했지만....19 미소도령 2009.04.23 1410
181771 유리칼(glass cutter)에 대해 잘 아시는분 계신가요?1 windkhan 2009.04.23 855
181770 왈바카페에...놀이기구가4 뽀스 2009.04.22 877
181769 나이를 먹어가니 듣는 음악도 바뀌네요...3 말딴 2009.04.22 578
181768 운동중 진통제 사용에 대하여 고견을 부탁드립니다.18 낭만페달 2009.04.22 1258
181767 식구가 하나 늘었네요...10 인자요산 2009.04.22 1054
이게 다 '소망교회' 탓이다. 25 topgun-76 2009.04.22 1767
181765 중간고사 끝...3 arcueid 2009.04.22 605
181764 개로 살면 개고생이다!16 s5454s 2009.04.22 1271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