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스와 엘리베이터

구름선비2009.05.02 10:09조회 수 693댓글 9

    • 글자 크기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자주 봅니다.

언제인지 사스에 대한 얘기가 나왔는데
한 아파트 거주자 중 많은 사람이 사스에 걸린 사례를 보여 주더군요.

먼저 한 사람이 사스에 걸린 줄 모르고 집에 옵니다.
집에 올라갈려고 엘리베이터를 불러서
해당 층을 누르고~~

그런 다음 다른 사람이 엘리베이터를 탑니다.

그렇게 몇 번이 지나고 나니
많은 사람이 아프게 됐고
병원에 입원하고 대부분 사망했습니다.


병의 경로를 추적하다 보니 한 사람의 감염이
엄청난 파장을 몰고 온 사건이 되고 말았습니다.

실제로 대면을 하지 않아도
엘리베이터를 통해서도 옮길 수 있었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저는 요즘 외출하였다 돌아오면
하지 않던 '손발씻기'를 하고 있습니다.

SI가 불안하게 하니
확실치 않은 기억이 떠올라 몇 자 적었습니다.

에리베이터 타실 때
버튼은 자동차 키 등으로 살짝^^;;

(아무도 숨지지 않고 지나갔으면 좋겠네요.)



    • 글자 크기
기상청 예보를 믿고 (by 靑竹) 흠... 문제의 본질... 왜곡된 보도...?? 책임 회피... (by rampkiss)

댓글 달기

댓글 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05
181883 50대, 그 쓸쓸함에 대하여10 키노 2009.05.03 1143
181882 노래 하나 감상하세요.5 eisin77 2009.05.03 613
181881 ' 그것이 알고 싶다. '를 보다가...7 Bluebird 2009.05.03 1114
181880 스캇 가격이..ㅎㄷㄷ;;5 eclassic 2009.05.03 1269
181879 승가사 오르기.2 easykal 2009.05.02 837
181878 비가 그친 날엔...2 알티비 2009.05.02 511
181877 야구12 靑竹 2009.05.02 757
181876 오는 비, 가는 봄의 아쉬움7 구름선비 2009.05.02 654
181875 아래 청죽님의 글을 보구2 우현 2009.05.02 648
181874 변화?5 우현 2009.05.02 524
181873 기상청 예보를 믿고6 靑竹 2009.05.02 953
사스와 엘리베이터9 구름선비 2009.05.02 693
181871 흠... 문제의 본질... 왜곡된 보도...?? 책임 회피...12 rampkiss 2009.05.02 1004
181870 4월은 가고5 목수 2009.05.02 592
181869 진보,보수10 靑竹 2009.05.02 879
181868 조금 과했을 뿐이고...2 알티비 2009.05.01 748
181867 신나게 라이딩 했으니...2 알티비 2009.05.01 656
181866 이번에 공구한 와일드라이트 710 입니다.4 jomdera 2009.05.01 1097
181865 슈퍼에 원하는 아이스크림이 없다..3 sura 2009.05.01 628
181864 뉴스후 보신분 있으신지 (장자연 사건)5 sura 2009.05.01 974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