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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동아, 여론조사서 ‘불신 매체’ 1~3위

바보이반2009.08.11 16:46조회 수 742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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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08101828291&code=940705

 

이런 기사가 조중동이나 kbs에 나올 리 없겠죠?

아마도, 못 본 분들이 더 많을 것 같아서 링크 겁니다.

그런데도, 조중동을 구독하는 사람들이 많은 걸 보면 참 아이러니컬하지요.

믿지 못하면서도 봐야 하는 현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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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여론조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매우 다른수치가 나오죠. 실제로 유선전화로 여론조사를 실시하면 조중동에 훨씬 더 호의적인 결과가 나왔던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유선전화를 받으시는 분들이 아무래도 연령대가 높으신분들이니까요. 그래서 요즘은 핸드폰으로 여론조사를 하는것 같더군요. 그러나 이것저것 다 제쳐두고라도 조중동 보시는 분 정말 많습니다. 실제로 저희 회사에서 광고효과분석을 하면 조중동이 제일 높게 나옵니다. 광고효과가 좋다는것은 많이 본다는 것이겠죠. 기업입장에서 조중동 광고 할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그 반면 한겨레, 경향은 빈수레가 요란한 격이죠. 소위 진보라는 저와 같은 젊은이들은 조중동에 이를 갈아라 하면서도 정작 그것이 한겨레, 경향의 구독으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이 부분은 한겨레, 경향에서도 좀 반성해야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물론 신문이 두께로 평가되는건 아니지만 두께만봐도 거의 두배차이가 나니... 오죽하면 조선일보도 정치면만 빼면 좋다라는 말이 있을까요. 어쨋든 조중동,한겨레,경향 등등 신문 다 보는 입장에서 보면 뭐 어떤게 신뢰가는 매체인지도 헷갈리는 요즘입니다.
  • 바보이반글쓴이
    2009.8.12 08:02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도 두어 달 전에, 조중동을 한꺼번에 끊고, 경향신문을 구독하고 있습니다.

    내용상 경향이 볼 게 없다는 것은 인정하기 어렵군요. 오히려 조중동보다 기획기사가 더 좋더군요.

    조중동의 두께가 두꺼운 것도 광고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중동이 광고 효과가 높다고 하는 것도 부분적으로 인정하지만, 절대적은 아닐 겁니다.

    어쨌든, 나쁜 걸 알면서도 그걸 선택할 수밖에 없는 우리 사회가 정상은 아니라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네요. ^^

  • 자신의 가치관만 뚜렷하다면 어느 신문을 보건...돈을 주고 신문을 사 보진 않지만 조선일보 가끔 전철에서 주워 보면 재미 있습니다.

    그네들의 주장이 무슨 코미디 같기고 하고. ㅋㅋㅋ

     

    아무튼 그네들이 지껄이는 논리에 휘둘리지 말아야 할 일입니다. 근데 이슬비에 옷 젖는다고...

     

    정신 이반님 말씀대로 정신 똑바로 차리고, 눈 부릅뜨고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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