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희님께서 양양을 가신다니... 아... 또 가보고 싶네여...

저도 10월 9일 부터 11일 까징 갔다 왔거든여...

서울, 양평, 홍천, 인제, 미시령, 양양에서

속초, 한계령, 다시 인제에서 서울로

양평즈음 가니까 허수아비 축제한다고 들녁 곳곳에

다양하고 이쁜 허수아비들도 많고...

홍천서 부터는 강원 엑스포를 위해서인지 길도 잘 닦여 있고

더군다나 길가에 만발한 코스모스...

미시령도 역시 좋더군요... 한계령도 마찬가지...

확 따라가 버리까.. 후후.. 또가고 싶네요..

정동진을 저도 몇번가봤는데 정동진 코스보다 쪼금 짧은거

같구여 서울서 양양까지 220정도 되더라구요...

미시령말고는 그다지 힘들곳도 없구여...

잘다녀오세여... 아... 가고파..

p.s
쓰고보니 이거 후기란에다 올려야 될꺼 같네...
게시판 성격에 안맞으시면여~ 운영자님이 지우셔도 되여...
그리고 다른 사람이 쓴글에 덧붙여서 're' 이건 어케
하는거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