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님께서 썰렁한 계절이라고 하셨는데....왠 그런 말씀을.. ^^
자전거 타기 쥑이는 날씬데요..땀도 안나고요 하하..
근데...타는 사람이 좀 줄긴 한것 같습니다. 밤이 추워서 그러나? 게시물도 조금 줄고 하는걸 보니....
여러분......
이 가을 한없이 가을만 있을 것이라고 믿고싶은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지만요. 이 가을...정말 후딱 지나갑니다.
그리고 남는건 겨울내내 쑤시는 '몸'입니다. 뭐가 쑤시냐구요?
좀이 쑤시죠! ^^
얼마 남지 않은 가을....자전거가 활활 타버리도록, 자전거 바퀴가 너덜너덜해지도록, 다리가 풀려 지나가는 트럭을 잡아탈 정도로, 그동안 못해본 과감한 점프를 시도해보는것도 좋겠고....암튼 내 자전거 수명은 올해가을이 마지막이다라는 심정으로 막 탑시다.
그럼 정말 겨울내내 후회없을거에요.
전 이미 후회가 하나 생겼네요...지리산 노고단 못간거 흑흑...
양양도 못가고, 김현님의 코스개척도 못가고....
저랑 같이 미치도록 타실분들 번개때 ,아무생각 하지 마시고 막 나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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