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르 많이 하고 오겠습니다 <---염장의 촉매임
^^
미루님께서 제주에 못가는 한을 유머로서 달래고 계시군요.
안타깝지만 어쩝니까? 강원도로 2차 정기투어 함 떠나죠 뭐.
calljin wrote:
>
>미루 wrote:
>>둘넷에서 퍼온글임다....
>>
>>(유머를 읽기 전에, 입술을 떨면서 부는 소리 `푸르르~`를 한번씩 해봐여)
>>
>>한 사람이 조그마한 괴물을 품에 안고 술집에 들어왔다.
>>그는 맥주 두잔을 시켜서 괴물과 함께 마셨다.
>>
>>괴물은 맥주를 마시더니 주인의 품에서 내려와 다른 테이블 앞에 가서
>>자신보다10배는 큰 덩치의 남자 앞에서 `푸르르~`를 하고는 돌아갔다.
>>
>>덩치 큰 남자는 이상하게 생각했지만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다.
>>
>>잠시후 괴물은 또 맥주를 마시고 덩치 큰 남자에게 걸어와서 `푸르르~`를 하고 돌아갔다.
>>
>>남자는 기분이 좀 나빴지만 분위기를 깨고 싶지 않아서 가만히 있었다.
>>
>>하지만 잠시후 괴물은 또 와서 `푸르르~`를 하고 돌아갔고 남자는 화가 나서 일어났다.
>>
>>주인에게 걸어간 남자는 화난 표정으로 말했다.
>>
>>"이봐, 저 녀석이 또 한번 내게 와서 침을 튀기면, 저놈 물건을 잘라버릴테니 조심하라구."
>>
>>그러자 주인이 말했다.
>>
>>"얘는 물건이 없다우."
>>
>>"그럼 소변은 어떻게 보나?"
>>
>>그러자 괴물이 덩치 큰 남자를 쳐다보며 말했다.
>>
>>.
>>.
>>.
>>.
>>.
>>.
>>.
>>
>>"푸르르~"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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