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여행이요..
저도 지난번에 제주도 투어를 갔었죠...
엉덩이가 아픈건 사실 입니다.
이틀동안 120km가 넘게 달렸습니다.
그러나 패달질을 못할 정도는 아니고 조금 멍 한정도죠

그러나 지미님 처럼 3시간 이면 그렇게 무리 하신건 아닌것 같은대요
(재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싸이클용 바지라면 속에 패드도 있을텐대 그러면 좀 편할텐대요...
안장이 괜찮은것이라면
아마 안장 높이나 각도 위치에 문제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안장을 자신에 몸에 맞게 조절 해보십시요..
이것은 사람마다 다 다름니다.
안장 조절 하는 것이 좀 귀찮아도 편안한 라이딩을 위해서라면 감수 하시는 것이 좋겠죠??

그리고 성기능 저하요...
하루에 또는 일주일에 자전거 타시는 시간이 얼마나 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싸이클 선수만큼 많은 시간을 자전거 안장위에서 사신다면 쪼까 문제가 있을듯
그러나 그냥 취미 삼아서 하루에 한시간 정도야 오히려 건강에 좋은 것로 알고 있습니다.
많은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될듯 합니다.
만약 심각하게 걱정이 되신다면 안장을 좋은것으로 새로 장만 하시는 것이 어떠실런지요. 요즘 인체공학적 안장도 꽤 많이 나온걸로 알고 있습니다.

쪼깨나마 도움이 되셨나 모르겠내요..
그리고 이거 원래 질문 난에 올리셔야 하는대....
하여튼 방문 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peace in net

지미 wrote:
>자전거로 장거리 여행을 시도했는데 몇 시간(정확하게 3시간 정도) 타다보니 엉덩이가 너무 아파서 포기했습니다. (원래 2일을 계획했는데) 그래서 여쭈어 보고 싶은 것은 장거리 여행할 때 엉덩이가 아픈 것을 어떻게 극복해야 합니까?
>note: 전 사이클용 바지를 입었음. 안장도 괜찮은 걸 썼는데 (빌려준 사람에 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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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듣기로는 장거리 사이클은 좌골신경을 압박하여 특히 남성의 성기능에 영향을 준다는데 사실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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