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무리는 하지 마십쇼.
한번 타시고 다시는 안타신다면 몰라도 글력이 있는한 타실것으로 계획 하시고요 , 하지만 완주를 무사히 하신다면 더 큰 기쁨이 없겠죠. 기필코 완주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타는곳에 매일 타시는분이 있는데 78세 입니다. 우리 나이로 80세가 되였죠. 특별한 날이 아니면 항상 타시는 모습을 보죠.(눈이나 비가오면 못타시죠) 구부정 하셔 가지고 언덕 올라 가시는것을 보면 무척 잘 올라 가십니다. 저만 보면 손들어 주시는 분인데
몇일 제가 바뻐서 뵙지 못했습니다. 만나면 반갑고, 안보면 서운함
건강하시고요, 완주ㅜ하시기 바랍니다.
최고 축복 받으세요.
장우석 wrote:
>안녕하세요.
>북한산에서 뵈었죠?
>
>"300km"
>
>하루에 타기에는 너무도 벅찬 거리군요.(저한테는 엄두도 낼수 없는....)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이어지는 강행군에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
>무리한 완주보다는 안전이 먼저입니다. ^^
>
>투어 후기 꼭 올려주세요.
>
>정상희 wrote:
>>300km 구간을, 돌아오는 일요일 오전 4시부터 시작해서 오후11시 완주를 목표로 달릴 예정입니다.
>>와일드스포츠에서 주관하는 "통일 기원" 도전 투어이지요.
>>작년에는 무릅 보호에 서툴러서 중도 하차했지만, 금년에는 기필코 완주를 할 각오입니다.
>>제 자신과의 싸움이며 그리고 아직 내가 살아있다는 것을 내 자신에게 증명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45분이 참가하시는 빡센 투어가 될것이라 예상해서, 타이어를 로드타이어로 바꿔 갈 예정이랍니다. 4학년이라 그런가?
>>무주대회 4위를 하신 함윤님도 그리고 홍정님도 로드 타이어를 쓰신다니, 나야 뭐.. 당연히 써야겠지요. 하하하
>>하지만 걱정되는 것은 ... 속도 경쟁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1시반 클럽분들이 엄청 쏘시는 분들인데...
>>살아서 돌아와 후기 올리겠습니다.
>>아마, 일요일 아침 TV방송에서 방영이 될것이라 하니 함 보세요.
>>즐거운 생활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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