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수 wrote:
> 넘 넘 좋았습니다. 특히 첨부터 끝까지 잔차 태워주고 몸도 태워 주신 말발굽님과 바이커님께 더욱 큰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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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첨엔 어떻게 따라 갈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을 무지 했었는데 우리의 꼬마 왈바 오바맨이 등장해서 조금은 위안이 되었지만 그것도 잠시 이건 장난이 아닙니다. 피는 역시라는 생각을 하면서 오바맨에게 뒤쳐지지 않기 위해 아무 생각없이 죽을 힘을 다해 1차까진 성공. 오바맨 정말 넘 대단함다. 존경스럽기까지......
>담에 또 아빠 따라서 오시면 이번 재미난 라이딩 한번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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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의 온로드 후 콜진님의 멋진 짬뿌 사실 그건 콜진님의 실력은 한 20%정도. 남지긴 락샥 더블 크라운(트레블 짱임다)이 다 해결(나두 담엔 더블 크라운으로 조립해야겠다는 생각만 해봄). 잠시후 문제의 말발굽님의 잔차 뿌수기 짬뿌는 오늘의 백미. 다운힐----- 힘찼습니다. 짬뿌까지도------정말 좋았습니다. 근데 갑자기 헤드 퍼스트 스라이딩. 차마 눈을 뜨고 못볼 장면. 근데 왜 제 생각은 사람 다치는거 보다 다른 생각이 앞설까요? ? ? ? ? ? 야 F-4 작살났다. 내겐 꿈의 잔찬데.. 그래도 꿈쩍없이 일어나더군요. 말발굽님 말구요. 역시 F-4입니다. 바로 전 업힐에서 넘 많은 힘을 빼셨던거 같슴다. 제 기억엔 4회 이상 도전 하셨는데. 대단한 체력 부럽심다. 앞으론 카메라 반드시 지참해야겠다는 생각이 간절 했습니다.
> 상처 치료 잘 하시구요. 잔차 타시는 날마다 도장 찍으신다지만 어젠 쬐끔 심하지 않았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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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위잡이님이셨던가요(?) 짬뿌 후 멋진 피날레(?) 제가 보기엔 즐거웠습니다. 근데 그런거 도전도 못해본 전 그림에 떡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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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커님 새로운(제겐 산이 처음)코스 정말 굳이었습니다. 다음에 갈 땐 초반 업힐시 바닥에 깔려 있는 거친 돌들 모두 제거 시켜 주세요. 힘드시면 왈바 및 모든 잔차 식구들이 갈때마다 가방에 돌 몇개씩 챙겨오죠?????
> 마지막 다운 힐은 정말 환상이었음다. 바로 이 맛에.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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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제 첨 뵌 짜르트님. 가위잡이님, 마지이잉가님,정운영님,박재형님,
>엄첨 무거운(최소 15-16Kg이상) 풀샥으로 그 업힐을 거침없이 해내신 임명진님 모든 분덜 뵙게 되어 영광이었슴다. 법진님 역시 좋은 엔진을 가지셨더군요.
>전날 밤새고 그런 체력이 유지 되다니 ++=++ (띠용 하는 눈빛) 전 그냥 앞만보고 가기 바빴는데...
> 글구 이름 기억 못한 다른 왈바님들도 담에 뵈면 더욱 즐거운 라이딩이 되길 기원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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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 F-4는 니콘 카메라 시리즈군요, 제가 사진을 좀 해서리 착칵을...
> M-4가 맞슴다. 우연하게도 4가 다 들어가는군요 좋은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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