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구 이런.... 워치케 이런 황송한 ...
지금 생각해보니 김현님께서 순전히 절 위해서 사당까지 오시구 댁에 전화하신 거군요. 전 걍 술김에 아무생각없이 귀가전화하시는 거겠지 했는데. 오늘 맨정신에 생각해보니 김현님께서 사당동까지 오셔서 사모님보고 차갖고 나오라고 전화하실 이유가 읎는 것인디.... 이거 정말 죄송함다. 이러케 또 술로 인해 민폐를 ... 죄송함다 김현님 글구 사모님께 정말 죄송하다구 전해드려주세요.
근디 김현님 모자를 왜 제가 쓰고있죠?^^
김현 wrote:
:잘 드가셨나요? ㅎㅎㅎ...
:마누라가 모라 하두만요.. 기껏 자는 사람 깨워서 태워달라고 하더니 걍도망갔다구 ㅋㅋㅋㅋ...흠 그렇게 사람성의 무시하면 안된답니다(마누라 말이엇음 ㅋㅋㅋ)....
:다른분덜은 아마도 광란의 밤을 지새웠을듯 하고 ㅋㅋㅋ..
:아 얼렁 술깨야징 ㅎㅎㅎ
* Bikeholic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2-09-25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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