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바이커님도 와일드바이크로 신청했는디....
저는 겨우 완주만 했읍니다.
평소 쉬엄쉬엄 타다가... 쉬지 않고 완주하려니...
봉화산(2번째 고개) 지나서 다운힐시 장단지에 쥐가 나더군요.
민가부근에서 응급조치하고 겨우겨우 완주했읍니다.
오른쪽, 왼쪽 모두 쥐가나니 방법이 없더군요...
이 모두 평소의 라이딩이 부족한 탓이라 생각됩니다.
암튼....
비탈님 이하 만나 뵌 모든분 반가웠고요
특히 처음 상면한 라이더님 미남이시구...트라이얼 죽이더군요.
자주 뵙고 발꿈치나마.. 흉내 낼 수 있었으면 좋겠읍니다. ㅎㅎ
아참....제가 묵은 민박집에서 주워 온 햇밤.
맛이....끝내줘요. (한 몇일..수리산 밤이나 털러 다녀야 겠읍니다)
비탈 wrote:
:다들 몇일동안 잘들 계셨습니까?
:강촌대회 참가해서 좋은성적은 올리지 못하고 돌아왔습니다.
:대회 결과가 바로 나오지 않더군요. 대회장에서 말발굽님,바이커님,자르트르님,법진님을 뵈었고 다들 최선을 다하신 모습으로 경기끝나고
:만나서 예기하고 저는 먼저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정말 코스는 맘에 들더군요.
:출발 라인에서 엉켜서 넘어졌는데 다리와 팔에 약간의 상처가 남았고
:로드탈때는 몰랐는데 업힐에서 뒷드레일러가 세단이나 말을 않듯더군요
:넘어질때 뒷드레일러가 휘었었나봐요. 업힐하면서 뒷드레일러 때문에 혼났습니다. 오늘은 잔차갖고 샵에가서 휘어진 뒷드레일러 손보러 갑니다. 참가하셨던 모든분들과 왈바식구분들 오늘 하루 행복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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