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만나뵈서 참 방가왔습니다. 선배님이시지만 왠지 편하게 막 장난걸어두 될 것 같은 편안한 분이신 것 같더군요(아부가 심하당). 참 맞습니다.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그 유명한 모란장터를 그냥 지나처버렸더군요. 파전에 막걸리라두 한 잔 하는 건데... 날이 어제뿐이겠습니까. 근디 잔차타는 사람과 자꾸 그렇게 술 먹으면 장인어른한테 잔차 압수당하시는거 아닙니까? ^^
십자수 wr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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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보내드려서 좀 아쉽더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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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에서 내려서, 아님 가락 시장에 가서 가볍게 한잔 하는건데 그랬나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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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그랬다면 전 싸모님께 찍혔을거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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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박의 아내님! 저 잘했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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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간 잘 크고 있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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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점심 먹으러 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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