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작에 번개 나오셔서 같이 타셨으면 그런 계단쯤 우습게 타실 수 있었는데,
여기서 모여서 타시는 분들 다들 아크로포스님과 같은 그런 상황에 있던 분들입니다.
다들 왜 그때 그렇게 혼자 탔을까 ..하는 후회를 하시죠.
새로운 세상이...시각이 펼쳐질것을 확신합니다.
미친척하고 함 나오시는길 밖에는 없습니다.
신촌쪽에서 번개 자주 있습니다. 자주 지나가지요.
안산(연대)에서도 많구요.
함 나오세여~~~ 아무런 부담같지 마시고, 편하게요 ^^
acrofoss wrote:
:제 근무지는 동교동인디 아는사람들이 없어서 혼자서 라이딩을
:하다가 얼마전에 부상을 입었어요...........흑흑
:저두 미쳤죠 여의도 선착장에서 갑자기 계단을 내려가고 싶은 충동이 생겨 그냥 계단을 내려가다 중간에서 쿠당탕.........저 죽는줄 알았어요..
:다행히 큰부상은 없었는데 힘겹게 다시 잔차를 계단위로 올린후
:퍼져있는데 제옆으로 한무리의 잔차들이 무리를 지어가는겁니다.
:그걸보고 있으니 왜이리 서러운지...엉엉
:매일같이 왈바에 들어와서 님들의 번개후기 같은걸 보면서 많이
:부러웠답니다. 번개에 참석하자니 시간내기도 힘들고 서먹할것도
:같아서 맘뿐이지 행동을 못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전 직장에서 완전히 이상한인간 취급받고 있어요.
:근무도 힘든데 퇴근후에 잔차탈 정신이 있냐구요....흑흑
:신촌일대에서도 한번 번개좀 해주시면 고맙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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