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잔차 샵에 가서 가방 샀는데..
원래 싯포스트에 낄 작은 손가방 같은걸
사려고 했는데.. 그건 작다고 하시면서
배낭을 하나 주셨는데..
위의 가방처럼
가방의 등면부분에 휘어진 두개의 금속판이
등과의 접촉을 피하게 했고
망사면이 대신 등에 닿습니다..
그 띄워진 사이에 공기가 통하면서
등에 바람이 통하게 하여
땀 배출을 하도록 하는 것이죠..
제가 벙개 나올때마다 매번 들고 나오는 가방이고
아마 몇몇분들도 보셨을껍니다..
술탱크님도 저와 같은 모델쓰시죠 아마?
용량은 생긴것에 비해 그리 크지 않습니다..
물통집어넣고 바로 호스로 빠져서
라이딩 중에 물을 마실 수 있게 되어 있고,
헬멧걸이도 있습니다.
단점이 있긴 한데..
가방 내에 내장된 철제 프레임 때문에
무게가 좀 나갑니다..
물건 다 빼고 가방만 들어도
꽤 나가는 무게기 때문에..
이놈을 들고 산에 올라가는 전..
업힐시에는 정말 가방 내 팽개치고
싶을 때가 많습니다.. ^^
이제 슬슬 겨울도 됐고 하니..
이런 물건의 실효성이 약간 떨어 지기도 하겠고..
얌.. 허리가방이 부럽던데..
그거나 알아볼까 합니다..
그럼.. 참고 하세용.. ^^
Brad wrote:
:베낭은 메면 편하지만 더운날은 등에 땀이 차죠.
:이 문제를 해결한 중소기업제품이 있어 소개드려요.
:라이딩시에 등이 정말 COOL이죠.
:MTB Review 악세사리 계시판에 글 올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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