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어깨의 문제로 활동이 극도로 제한을 받다보니,
오른쪽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해 냉담해져가고 있습니다.
똑같이 옆에서 누가 넘어져도 왼쪽에서 넘어지면 일으켜 줄 수 있지만, 오른쪽에서 넘어지면 쳐다도 안봅니다.,
식당도 내가 걷는 방향으로 왼쪽에 있는것만 갑니다.
마우스도 오른손으로 잡습니다.
모니터도 왼쪽 모니터가 더 큰걸 사용합니다.
잠바도 왼쪽만 팔 낍니다.
아...중립을 지키고 잡다.
onbike wrote:
:오른손 검지 - 남한산성 라이딩시 넘어지면서 잘못짚어 삐었음 아직두 안나아서 제대로 폈다 오므렸다 안됨.
:
:오른쪽 골반 - 다 아시다시피 금가서 오른다리 제대로 못씀
:
:오른쪽 눈 - 눈다래끼 나서 반쯤 감겼슴. 눈깜짝 거릴때 마다 찡 허니 아픔
:
:게다가 감기까정....
:
:아, 잔차가 내 생활에서 사라지니까 웬갖 잡병들이 다 찾아오누만요.
:여러분 건강하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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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좌경 라이더 온바꾸였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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