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오손도손 신세타령함서 숸서나 아무데서나 술한잔 기울이는데 제가 낄 수 있을 것 같았는디... 어렵게 됐습니다요. 골반두 골반이지만 눈텡이가 장난이 아님미다. 다래끼루 고생한지 열흘이 다돼가는데 낫질 않아서 오늘 안과에 갔더니 수술해야 할지두 모른담미다. 눈꺼풀 까뒤집구 뒤를 찢어서 속에서 고름을 파내야 한다는디... 낼 모레 오람미다. 목욜날 다시 가서 상태보구 수술할지말지 결정하자는 군요. 술은 절대 안된담미다. 왕창님두 이번주는 야근이시라 곤란하신 것 같구요. 김현님 담 주도 괜찮으시지요?
홀릭님 겸사겸사 환자벙개는 담 주로 미루심이... 담 주에두 여전히 환자신세 못면하시죠? 전 이제 완조니 망가졌심다. 감기 겨우 한 풀 꺽어놨더니 눈이 지랄이구... 골반두 잘 안붙을라고 개기구 있구.... 아, 저 왜이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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