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희님의 안전의식 저도 100% 공감함니다.
자전거로 차를 이길수 있다고 생각이 들수가 있는데
잘 못 착각하면 충돌시에도 이길 수 있다는
착각이 생길수 도 있는데 큰일 납니다.
여러분! 차를 조심합시다.
근데 히말라야 트레킹을 하셧나요?
좀 더 자세한 애기를?
rocky wrote:
:이렇게 여러분이 들고 나올줄은 몰랐습니다.
:일일히 해명을 하기에는 오해의 소지가 너무 많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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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물론 로드보다는 산쪽에 치우친 라이딩을 위주로 견해를 핀 점 인정합니다.
:그것이 여러분들에게 부담이 되었다면 진심으로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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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말하고자 하는 취지는 MTB로 로드 라이딩은 절대로 하지 말자 하는 그런 취지는 아니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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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 이런 저런 자기 나름대로 즐겨야 한다는 점 충분히 이해할수 있고 또 로드 라이딩 나름대로의 맛과 의미가 있음을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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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연습을 위해서 필요시에는 로드 라이딩도 하는 편입니다.
:허리가 부러져 회복을 위해 운동을 할때도 로드를 달렸고 히말라야 트레킹을 위해 심폐 훈련을 할때도 간밤에 로드를 달리곤 하였지요.
:하지만 이런 로드 라이딩을 할때는 가능한한 차 왕래가 적은 코스를 위주로 선택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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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출근을 자전차로 하는 날은 산을 넘어 라이딩 하는것은 시간이 너무 걸려 할수없이(?) 로드를 타고 출근을 하지요.
:그럴때는 국내와 같이 자전차 전용도로가 거의 없는 -특히나 산길에서-좁은 산길을 오르때면 항상 뒤가 불안한채 라이딩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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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사고가 나면 더군다나 차와 사고가 나면 치명상을 입을수 있는 가능성이 너무 많기에 항상 불안합니다.
:자유를 얻고자 라이딩을 하는데 라이딩 자체는 즐거운데 어딘가 마음 한편으로 불안한 마음을 갖고 하는 라이딩은 조금 부담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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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왕이면 단체로 주관하는 행사는 안전을 위해서라도 차가 많이 다니는 로드를 피하는것이 어떨까 하는 취지에서 언급하였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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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운두령 산장에서 오대산 비 포장 도로를 돌아 방아다리 약수로 해서 운두령으로 왔었는데 거의 70% 정도가 도로 라이딩이었습니다.
:다행히 차가 별로 다니지 않는 코스라서 그런지 마음 편히 도로 라이딩을 즐길수 있었고 임도나 싱글에서는 하루종일 달려도 얻을수 없는 100KM 이상을 달렸다는 거리에 대한 만족감을 얻을수 있었지요.
:로드 라이딩도 코스만 잘 잡으면 안전하고 재미난 코스 전국에 무수히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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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말 발굽님의 의견처럼 저 역시 '우리 서로가 좋아하는 자전거 편하게 재미있게 타도록 합시다.'에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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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전부들 즐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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