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번호 알고 계신것 같으니까.
상황 설명, 공포적인 난폭운전으로 자전거 버스로 밀어부쳐 사고가날수있는 위험을제공,
그로인한 정신적 불안,공포심.
심한(인격적모독)요설,
가장중요한 얼굴에대한 폭행,
본보기로 혼을 내주어야 합니다.
시간이 걸리더러도 한번 해보세요.
화이팅을 보내드립니다.
인주열 wrote:
:오늘 9시 32분경쯤...
:월계사거리(염광여자정보고 4거리)에서
:한성여객 731 좌석버스 (넘버 2885) 기사에게
:도로 가장자리로 붙지 않았다는 이유로
:클랙션을 울리고 생명에 위협적으로 느낄수 있는
:뒤에서 밀어붙이기를 당했습니다.
:게다가 폭언, 폭설 그리고 얼굴을 한번 가격당했습니다.
:
:당시 상황을 설명하자면
:갓길에는 눈과 얼음이 있어서 저는 보도블럭에서 약 50cm 정도
:떨어져서 가고 있는 상황이었고 사거리 신호등은 녹색이었습니다.
:사거리에서 10m 정도 떨어졌을 때 좌석버스가 클랙션을 거칠게
:울리며 뒤에서 붙었습니다..
:갓길사정이 그렇다보니 저는 더 갓길로 붙지 못하고 그대로
:가고 있었는데 그 버스기사는 계속 클랙션을 울리며 뒤에서 밀어붙였
:습니다.
:횡단보도에 도달했을때 신호가 바뀌어서 둘다 정지했습니다.
:그런데 버스는 횡단보도 중간까지 와서 섰습니다..
:속도는 약 10km/h정도..? 정지선에도 설 수 있었는데...
:그버스기사는 저를 위협하기 위해 횡단보도 중앙까지 와서 멈췄던겁니다. 클랙션을 울리면서 말입니다.
:전 바로 버스기사에게 따졌습니다.
:그랬더니 바로 욕설과 함께 갓길로 안붙었다고 합니다..
:저도 바로 응수했습니다.. (같이 욕설로 붙었죠..)
:'당신이 나 아냐고.. 어따대고 욕설입니까?'
:그랬더니 나이가지고 또 폭언을 합니다.
:(여기서 우리나라 속물 특징(?)인 본질회피와 연장자 우대 의식을 볼 수 있었습니다.)
:더 참을 수 없어서 저도 욕설로 맞붙었습니다.
:서로 욕하다가 그 기사가 손으로 제 얼굴을 가격하였습니다.
:전 바로 신고하겠다고 했는데 그 기사는 마지막 욕설 몇마디를 하고
:신호 바뀌자 마자 속도 높여서 갔습니다..
:
:제가 몇년동안 자전거 타면서 도로에서 억울한경우 많이 당해봤지만...
:이렇게 욕설과 폭행을 당해본건 처음입니다..
:이 버스기사를 어떻해해서든 응당한 보복을 하고 싶은데..
:방법을 알려주십사하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
:좋은 글을 쓰고 싶었는데
:왈바 게시판에 안좋은 글을 올려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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