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과다한 음주는 사고(?)를 부릅니다....그래도 큰 상처가 아닌듯하니 다행입니다....^^;;;
근데...그 보드카...직접 만드신 겁니까?....저도 몇잔(저 한테는 거의 치사량...-_-;;;) 마셨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속은 좀 꾸물해도 머리는 하나도 아프지 않군요....잘 만드신것 같아요...^^;;;
nova wrote:
:아침에 일어나 보니
:왼쪽팔과 오른쪽 엉치뼈에서
:이상한 기별을 보냅니다.
:
:어제 몇번 넘어졌나 봅니다.
:옷도 시꺼멓게 뭐가 묻어있고요.
:
:배낭속에 남아있던 술3병중 한병은
:완전히 박살나고요...아까버라.
:고로 집안은 온통 알콜냄새로 가득찼고
:우리 영우가 그냄새땜시 해롱해롱하고요...
:
:그 술 아주 좋지요?
:뒷끝이 전혀 없네요.
:대청봉님 & 김현님두 맛 좀 보여드렸어야 했는데...
:
:
:미루 wrote:
::...어제는 잘 들어가셨나요...저는 아직도 비몽사몽 상태로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노바님의 그 보드카....장난 아니더군요....^^;;;
::
::nova wrote:
:::존경스런 두분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
:::가자미세꼬시와 도치회, 그리고 삼겹살에 소주!
:::너무 정신없이 먹는 바람에 완전히 맛갔나 봅니다.
:::죄송합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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