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사랑님 십자수님
남한산성 눈이 녹을 때 쯤
녹아서 온통 진흙이 뒤범벅된 산에서...
함 같이 라이딩하시죠.
라이딩이 가장 즐거울 때는
앞에 위험요소가 어느정도 도사리고 있은면서도...흥분
바람이 제 얼굴을 때리고
진흙이 제 온몸을 머드팩 해주면 더 할나위 없겠죠.
십자수 wr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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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되는데... 회장님! 아니 이 이른 시간부터 컴 앞에 앉아 계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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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큰 기대를 갖고 계신데 혹 제가 작은 실수라도 해서 회장님께 찍히면(?) 어쩌죠? 조심스러워 집니다요...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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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산행이었나 봅니다... 잔차 안타신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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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친척들모임 때문에 어제 오늘 저도 잔차를 못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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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엄니 댁에서 잠을 잤는데 담날 남한 산성 레이더 기지(슈퍼 크런치)가 아직도 흰 눈을 머리에 이고서 저를 부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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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자네 빨리와서 나 좀 짓밟아줘" 라구 하는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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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근질거려 죽겠습니다.
:눈이 좀 빨리 녹아야 아이스 바이크든 진흙 바이크든 탈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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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만든 흙받이 시험도 할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