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조산의
모습이 드러났군요
기다리시라 태조산이여
23일 짱박아요
온바님 디지카님
날짜 비워두시고요



십자수wrote:
:성거산에서 시작 해서 태조산까지 혼자 쓸쓸히 탔슴다.
:오전엔 이형택 테니스 준결 녹화중계 보고...
:
:오후에 시작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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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재님! 그 입귀가 호서대쪽으로 호서대 입구 지나서 마냥 올라가면...
:까페촌 있고... 또 마냥 올라가면 기념품 가게 나와요. 그 좌측으로 올라가더군요.
:초반엔 마냥 끌고 갑니다.. 난중에 환상의 씽글이 펼쳐집니다.
:
:근데이혁재님껜 환상이 아닐 수도 있지요..
:엄청 잼난 다운힐을.. 끌고 내려가는 사태가 생길 수도 있어요.
:조금의 기술이 필요합니다.
:웨이백은 기본이고,,, 약간의 스탠딩 기술도 있어야 하고..
:무엇보다 겁을 짱박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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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흐~~! 그 수많은 돌부리며 나무뿌리 계단들...텅텅텅!!!!!
:콧구멍을 간지럽히는 그 소나무 송화가루 냄시....
:능선을 달릴때 잔차의 중심을 흔들어 버리는 짜릿한 바람..
:씽글12 키로가 넘더군요...
:이익재님 빨랑 태조산 연습 많이 하세요.. 그 코스도 함 가보게...
:지금은 아무래도 무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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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같이 갔던 그 코스를 한번도 안내리고 타고 내려 오실때 제가 같이 가 드리지요. ㅎㅎㅎ! 안그러면 첨부터 끝까지 끌고 댕겨야 함다...
:능선은 탈만 하지만... 다운힐.. 그 죽이는 다운힐 맛을 못 보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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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짜릿한게 또 하나 있다... 잔차 타고 구름다리 넘기...ㅎㅎㅎ 그 위에서 호핑하기... 떨어지면 사망.....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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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는 이따 밤에 쓸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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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창님! 준비 하십쇼...ㅎㅎㅎ 그날 거기 타고 봉서산 타고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