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둔치의 잔차도로는 아직 여러가지 많은 문제점들을 가지고 있지요....우리들이 조금씩 더 관심을 기울여야 하겠지요...^^ 한영석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영등포구 당산동에 살며, 한강 변에서 자전거를 즐겨 타는 시민입니다.:: 자전거가 안전한 듯 하지만 빠르기 때문에 사고가 나면 중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개 사적으로 처리하기 때문에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문제는 한강변 자전거 도로에 안전 시설을 제대로 갖추면 사고를 줄일 수 있는 데도, 자전거 도로를 관리하는 서울시가 예산 부족을 핑계로 소홀히 하고 있다는 겁니다.:: 먼저, 중앙선을 확실하게 긋고, 모든 바퀴 달린 탈 것은 오른쪽으로 다니라는 안내판을 붙여 합니다.: 직장인들은 퇴근해서 해가 진 뒤에, 어두울 때 자전거를 많이 탑니다만, 가로등이 턱 없이 모자라 야간 사고를 당할 수 있습니다.: 바리케이트는 철제를 치우고 프라스틱으로 모두 바꿔야 합니다.: 자전거 도로에 오토바이나 자동차가 다니지 못하도록 철저하게 관리해야 하는데, 관리사무소가 이를 너무 소홀히 하고 있습니다.:: 생각나는대로 몇 가지만 적었습니다.:: 서울시 홈페이지에 '서울 시장에게 바란다'는 란이 있습니다.: 자전거 동호인들이 위에 적은 내용을 되도록 많이 보내서 서울시가 한강 자전거 도로 안전 시설을 제대로 갖추도록 이메일 시위를 벌였으면 합니다.:: 모든 동호인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즐기기를 비는 시민이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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