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와일드 바이크 사이트에 처음 들어왔습니다.
자전거를 잃어버리신 분이 한, 둘이 아니더군요. 대책을 마련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듣기로, 일본에는 자전거 프레임에 철제 번호판을 붙인답니다.
번호판 내용은, 이름, 주소, 전화 번호 등을 적어넣겠죠. 그리고 이를 파출소 장부에 등록한답니다. 번호판에 등록한 파출소명도 넣겠죠.
얇은 철제판으로 번호판을 만들어 용접을 한다는데 이를 떼어내는 것은 어렵고, 떼어낸다고 해도 흔적이 남아 도난품인지 알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와일드바이크에는 많은 자전거 동호인이 모이니, 이런 제도를 도입하도록 다 같이 운동을 벌였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일본에서 살다오신 분이 있으면, 이를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 와일드바이크가 번호판 달기운동을 벌었으면 좋겠네요.
이 운동은 전국적으로 벌이고, 모든 자전거 샵에도 알려야 효과가 있을 겁니다. 도난 자전거는 결국 자전거 샵을 거칠 가능성이 많으니까요.
와일드바이크 운영자님께서 앞장 서 주시면 어떨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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