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mtb에 관심을 갖더니 어느날 잔차를 덜컥 사버렸습니다.
엘파마 모 기종이는라는데 저도 아직 보진 못했어요.
여지껏 오프로드 총 주행 거리가 500m쯤 된다길래.. 오호라~ 어디서
탔느냐고 물어봤더니 집 근처 초등학교 운동장이랍니다. -_-;;

이친구를 데리고 어디 탈 만한데가 없을까요?
철인 3종을 해서 체력은 좋을 겁니다. 온로드는 저보다 더  잘 탈 듯
싶구요 (서울-속초 왕복 투어경험도 있대요)
단지 오프로드 경험이 없으니 웨이트 백이나 기타 오프로드만의
노하우가 부족하겠죠.

저야 아는 곳이 문형산, 맹산코스가 전부인데.. 제 생각엔 첨엔
임도를 타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오프의 감을 익힌다는 측면에서요.

어디  임도로 된 오르막과  내리막 없을까요?  문형산 임도 올라간 다음
왼쪽의 싱글로 빠지지 않고 계속 내려가면 뭐가 나오죠?

좋은 임도 업다운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분당-강남 근처면 더 좋겠구요.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