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님 아니, 마니형 그런걸 뭘 고민하십니까? 세상에는 원리와 원칙이 있습니다. 특히 돈문제가 걸린 거라면 원리 원칙 대로 하면 됩니다. 전화해서 달라고 하거나 메일보내서 달라고 하시는게 원칙 같습니다. 만일 2만원 없어도 사신다면 저한테 전화번호 갈켜주세요. 제가 전화해서 2만원 받아 쓰겠습니다. 이건 농담이 아니라 공짜로 준건 준거고 돈받고 판거는 판거입니다. 만일 그쪽에서 돈을 안주려고 한다고 고발까지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돈 2만원이 문제가 아니라 그 어떤 금액으로도 살수 없는 신용과 믿음을 팔아먹는 짓이라는 생각에서 입니다. 제 생각이지만 사람의 마음은 감히 돈과 비교될 수 없을 정도로 소중한 거라고 생각됩니다. 세상의 모든 돈을 모아도 한사람의 신용과 믿음과는 바꿀 수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정말로 돈 안받으실 생각이라면 저한테 전화주세요. 제가 받아서 쓰겠습니다. 이건 정말 농담 아닙니다. 그리고 재촉하지 않는 마니님에게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재촉하지 않고 달라고 안하니 그쪽에서 안줘도 돼는 돈인줄 알고 머뭇거리는거 같습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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