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일 정말이지 부푼 꿈을안고 와이프랑 제주도 자전거 투어를 왔습니당
ㅋㅋㅋ 에고 첫날부터 슬슬 꼬이기시작하더라구여.... 서울떠나기전에는
아주 좋은 날시였는데...이거 제주공항 에내리니까 바람 장난아니더라구여
거의 날아댕겨두 되겟더군여 헬멧이랑 장갑이랑 준비해가서 자전거를 빌리긴햇는데..
이넘의 자전거 상태가 영....ㅠㅠ (일반철티비) 일단 조금 가보기로했습니다
닥 1시간 타보구 다시 반납 도저히 추워서 안되겟더라구여 지나는 사람두
이상스럽게 쳐다보는것같구...아무래도 무리인것갔아서 반납하기루 결정했습니다
지금어디냐구여? 에구 제주시 내에 그냥 호텔 예약해서 일정에두없던
버스관광 하구있습니다.... 오늘은 관광끝내구 마눌님 재우고
PC방찾아왔져 ㅋㅋㅋ 여기 인터넷 좀느립니다...답답혀..
서울에는 눈이많이 왔다구 하더라구여 그냥 서울에있으면서 자전거나 탈걸...ㅠㅠ
여기 철자전거 조금타면서 나의 애마가 어찌나그리웠던지...ㅋㅋㅋ
오늘 그리구 동충하초 구입했습니다...ㅋㅋㅋ 이거다머꼬 자전거 타는데 도움 되겟져? ㅋㅋㅋ
여기 정말 바람 장난아닙니다...............그래도 비수기라 잠잘곳은 많고
생각보다 저렴하더라구여 머이렇게 된이상 실컷 구경이나 하구 와야겟습니다...
언능 서울가고싶어여...아직 이틀이나 여기더있어야 하눈데 자전거 타구싶어
서 근질거리네여...ㅋㅋㅋ 일단 그래도 왈바 들어올수잇어서 좀 많이 나아졌습니다....
쿠하하하 일요일에는 트라이얼 모임두있는데..언능 퍼뜩 후딱 빨리 쨉싸게
서울로갈렵니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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