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이
"쌍꺼풀 수술이라뇨. 푸하하." KBS 2TV 주말연속극 <저 푸른 초원 위에>에 출연 중인 탤런트 최수종이 난데없는 성형수술 논쟁에 휩싸였다.
예전보다 더 굵고 진해진 쌍꺼풀을 보고 "혹시 쌍꺼풀 수술을 한 게 아니냐"는 질문을 끊임없이 받고 있는 것. 특히 눈빛 연기를 하는 신이 많아 눈이 클로즈업돼 화면에 잡히는 경우가 많아지자 인터넷 게시판은 물론 주변 관계자들도 "혹시" 하는 의혹의 질문을 던지고 있다.
최수종은 이런 소문에 대해 별로 신경쓰지 않는 눈치다.
얼굴살이 빠지는 바람에 눈 주위가 더욱 깊어져 본인이 보기에도 쌍꺼풀이 짙어졌기 때문. 헬스와 축구, 골프 등으로 끊임없이 운동을 해온 최수종은 최근 산악자전거 타기를 시작해 살이 5kg이나 빠졌다.
다이어트에 돌입한 것은 아니지만 좋아하던 운동을 더 많이 하게 된 게 살이 빠지게 된 이유다.
최수종의 한 측근은 "어릴 때 사진을 봐도 도드라져 보이는 것은 눈이다.
나이가 들면서 얼굴은 좀 변했을지 몰라도 옛날부터 눈은 그대로"라며 수술설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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