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때에는 왈바 이름으로 참석하시는 분들이 무척 많았었죠.
이맘때쯤이면 십자수님의 답사후기를 읽고 코스 지도를 분석하고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무게를 줄일 수 있을까 고민하고...아마추어지만 대회를 앞두고 여러가지 정보교환이 왕성하게 이뤄져서 보기가 참 좋았습니다. 대회날은 같이 관광버스빌려타고 소풍가는 기분으로 갔다왔는데, 이번은 잠잠하네요.
교통편도 혼자가기는 애매하고... 전 이대로라면 가기 힘들 것 같습니다.
답사까지 다녀왔는데. 이래저래 아쉽습니다.
최근 게시판에서 있었던 일들을 모르는 건 아니지만 아마츄어의 한 사람으로서 어떻게든 일반인들의 대회참여가 활발하게 이루어 졌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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