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름심판하다가 결승전 직전 세리머니로....
더이상 출전하지 않겠다고 작년에 선언했던
3학년 학생이랑 붙었습니다.
지구유도대회 우승자이기도 하고,
작년 씨름대회 우승자이기도 하고,
130킬로그램 이상이기도 하고(저요? 어쨌든 100이하입니다).....
어깨, 팔, 다리 다 아픕니다.
물론, 이겼지요.
하지만, 첫판 왼다리들기로 넘기고서 깨달았습니다.
역시, 무게를 이기기는 힘들겠다고요. 눈앞에 아지랑이가, 별이 돌더군요.
두판째는 왼다리잡치기로 이기긴 했는데...
아이는 화가 나서 아무말도 안하고 갔습니다.
전 온몸을 두들겨맞은 듯합니다.
^^*
(다 자전거를 꾸준히 타서 하체힘이 복원된 탓이라고 믿습니다. ^^*)
더이상 출전하지 않겠다고 작년에 선언했던
3학년 학생이랑 붙었습니다.
지구유도대회 우승자이기도 하고,
작년 씨름대회 우승자이기도 하고,
130킬로그램 이상이기도 하고(저요? 어쨌든 100이하입니다).....
어깨, 팔, 다리 다 아픕니다.
물론, 이겼지요.
하지만, 첫판 왼다리들기로 넘기고서 깨달았습니다.
역시, 무게를 이기기는 힘들겠다고요. 눈앞에 아지랑이가, 별이 돌더군요.
두판째는 왼다리잡치기로 이기긴 했는데...
아이는 화가 나서 아무말도 안하고 갔습니다.
전 온몸을 두들겨맞은 듯합니다.
^^*
(다 자전거를 꾸준히 타서 하체힘이 복원된 탓이라고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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