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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 야간 라딩

징기즈 칸2003.05.28 00:40조회 수 23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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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초안산을 떠나 외도를 했습니다.

앞에 놀뫼(이하 존칭 생략),자유잔차,바이크박,구르마,쿨텍스 그리고 나.

초안산 운동장 옆을 지나 정상 그리고 도봉도서관앞으로 다운후
창동아파트 단지-제일은행구장- 마창수산을 지나-선덕고 뒷편-덕성여대뒷편-연산군묘길-무수골로 이어지는 싱글길로 재미있었습니다.

모든길이 초안산보다는 난이도가 낮아 마일드하고 야간 외도(?)라 색다른 맛이 물씬납니다.

땀 흠벅 젖은 몸에 밤기운 가득받은 기분입니다.

상쾌한 라딩에 시원한 호프
운동의 맛이 이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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