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강둔치에서 여러명과 어울려 인라인을 타던 아가씨가 넘어져 안면을 크게 다친것을 보고 돌아왔습니다. 예쁜아기씨 이던데 안됐다싶어 이글을 씁니다. 일반적으로 자전거나 인라인등 소위 인력에 의한 바퀴의 회전을 이용하는 스포츠에 있어 불행하게도 사고를 당한사람중의 40%가 자전거나 인라인의 특성상 얼굴에 상처를 입는다고 합니다(영국의 자료중에서)
구조적으로 헬멧과 동일재질로 일체형이된 바이저가 얼굴의 부상을 줄이는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일체형 바이저가 아닌 착탈식으로 된 바이저를 가진 헬멧은 랜딩시 얼굴을 보호하지못하며 탑승자는 사고시 헬멧이 자신의 머리를 보호하고 안면을 보호하도록 자신의 머리윗부분으로 지면에 랜딩하도록 노력해야합니다.  헬멧과 일체형 바이저는 안면부가 지면에 랜딩하는것을 조금이라도 피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대부분의 헬멧들이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기위해 무게경쟁에 매달려있고 그러다보니 안면보호 특히 이미부 보호에 필수적인 바이저까지 잘라버린것 같습니다. 아울러 바이저를 충격을 흡수하는 본체와 동일 재질로 일체형으로 만들기가 대단한 기술을 요하고 제조시 불량품이 많이 발생합니다. 바이저가 없는헬멧의 생산성이 훨씬 우수합니다. 안면에 "기스"나 "이그러짐" 평생가는 사고를 조금이라도 피하는데는 착탈식 바이저가 아닌 본체 일체형 바이저가 크게 기여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왈바님들의 참고가 되엇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