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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심탄회하게 한마디 적어봅니다.

마니2003.06.05 10:52조회 수 51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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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홀릭님...
이제서야 잘못된글의 사과말씀을 하시는군요.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의미있는 일을 해보고 싶어서 방법적으로 제가 할수있는 마지막방법'
이라고 하셨는데 마지막 방법이 아닌 첫방법으로 사용을 해서 이렇게 이야기가 길어진듯합니다.
말씀대로 게시판에서 모든일을 진행하고 해결할수도있습니다.
모든 일이라는건 순서가 있고 과정이 있습니다.
하지만, 촉발제라고 하는 글에 그에 사실과 다르게 매도되어버린 사람의 입장에서는 분명히 가만있을 문제는 아니게 됩니다.

글을 올리시게 된 계기가 운영자로서 운영에 관계된 사정상 서로간의 쪽지를 보게되어서 그렇다 하셨습니다. 물론 그럴수 있고 그랬을거라 생각도 했었습니다.
맞습니다.
저 말발굽님하고 와우님과 쪽지하면서 홀릭님 욕 많이 했습니다.
욕할만한 일이 있었기 때문이져.

그럼 제가 반문해보겠습니다.
홀릭님은 개인글간의 쪽지를 보고 놀래서 이렇게 내용까지 공개하면서 글을 올리셨는데 처음부터 게시판에 엉뚱한 내용으로 올려진 글을 보고는 우리는 어떤 생각이 들었겠습니까?

욕만을 하자면 처음부터 게시판에 올릴수도 잇었겠지만 글이라는게 되돌릴수 없는것이기에 다시 생각하고 고민하고 했던것입니다.
이전의 '변의글'에서도 무엇이 잘못인지 인지못하시고 사과의 내용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안티홀릭'이라고 하셨는데 오해하지 마십시요.
이번일에 대한 불만을 서로 이야기한것이지 안티할이유도 안티해서 얻을것도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리고, 보지 말아야할 쪽지를 보았고 우리의 속내를 다보셨다면 그건 그대로 접었어야합니다.
정말로 그게 또 불만이라면 오프로 연락을 하실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처음과 마찬가지로 '마지막 방법'을 사용하시는군요.
안티홀릭이 아닌 홀릭님이 다른분들을 안티하시는건 아닌지...
저는 상관없습니다만, 이름이 거론되신 다른분들과의 뒷감당(?)은 또 어떻게 하실련지 걱정됨니다.

한 모임의 단체의 장이라면 나이가 많고 적음을 떠나서 사람들과의 유대관계를 부드럽게 만들수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말을 할줄 안다면 그만큼 들을줄도 알고 서로 조정하는 방법을 알아야 좋은결과가 나올수 있습니다. 과정상 많은 실수도 할 수 있고 거꾸로 갈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발전할 여력이 생기는거 아니겠습까?

휘발성 발언에
따르는 반박에
또 다른 발언에
또 다른 반박에
마지막으로는 해명의 글에서는 개인의 신상공개에 나눈 쪽지의 내용까지 말씀하시니 안타깝기만 합니다.

끝으로 홀릭님은 1200팀과의 갈등구조라고 생각하시는데 그건 정말로 잘못된 생각입니다. 제가 1200팀의 대표는 아니지만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홀릭님이 잘못된 글을써서 글에 관련된 1200팀들이 반발한것이지 그것을 운영에 대한 운영자에 대한 반발이라고 생각하시는건 무리가 있습니다.
첫글을 쓰실때 다른분들의 글을 조금만 생각해서 읽어보셨다면 이렇께 까지는 되지 않았을텐데 아쉽습니다.
결국엔 사과하고 사과받고 했지만 찜찜한 기분이 남는건 왜 일까요?
이런일까지 예상하고 '화두'를 던지신건 아닌가보져?

추신:
저는 홀릭님과 개인적인 감정 없습니다.
얼마전 라이딩에서도 뵈었지만 좋은분이고 와일드바이크를 운영하시는 것 자체를 대단히 감사하게생각합니다.
게시판에서 일어난 일이기에 저역시 1200팀원의 입장에서 제의견을 게시판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가만히 있을수도 있었겠지만 저역시 나이어린 사람에 완벽하지 못한 사람이 되서 이렇게 게시판을 시끄럽게 한것같습니다.
제 글보시면서 심란해하시고 걱정하셨을 와일드바이크 여러분에게 사과의 말씀드림니다.
마지막으로 더욱 발전하는 와일드바이크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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