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하드테일인디.. 안장을 좀 내리시면 타고갈만할겁니다.
(안장 내리면 웨이백 하기도 쉽고 약간만 해도 안정감이 듭니다.)
거기 작년보다 돌도 많이 없어지고 많이 쉬워졌더군요..
실제로 커브가 주는 은근한 압박감과 널려있는 돌이 주는
공포 때문에 그렇지 경사는 그리 심하지 않으니 도전해보시길..
>전 과천에 살고 있어 우면산을 가끔 연습장소로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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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는 우면산 임도쪽으로 해서 올라가 왔던길로 다시 좌회전해서 헬기장쪽의 싱글트랙으로 다운힐해서 계속 내려오는 정말 환상적인 코스이죠.
>정말 초보인 저에게도 연습하기에는 좋은 코스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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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갈때마다 항상 느끼는건데 헬기장부터 이어지는 약 100여미터 정도의 다운힐 코스는 도저히 잔차타고 내려올 엄두가 나질 않아요.
>거의 이 구간은 끌구 바이크 하면서 내려오죠.
>어제도 내려오면서 다른 사람들은 어떠케 내려갈까 갑자기 궁금해 지기 시작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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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풀샥 잔차로 내려가면 초보들도 가능할까요?
>제 잔차가 하드테일이어서 웨이백을 심하게 하면 바퀴가 튀어올라 엉덩이를 혹사시키지는 않을지...별 생각이 다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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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님들의 한수 지도 부탁드립니다. 이번주에 우면산 번개가 있으면 꼭 참석해서 고수님들 타는거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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