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암행어사님의 아이디를 도용해서 사용하는게 아닌가 궁금합니다.

아님 주민번호를 몰래 사용하여 가입을 한건 아닌가도 궁금하고요.

글의 내용으로 봐서는 51세분이라고는 믿기지가 않아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그런것이 아니시라면, 인생을 젊고 재밌게 사시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전거를 즐겨타시고, 자기가 좋아하는 자전거 사이트에 와서 자신에 의견을

말씀하시고...

저의 미래의 모습도 이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자전거 열심히 타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추신: 저지와 스탠드문제는 이해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사람들은 각자 나름대로의 행복을 누리고있습니다. 이곳은 저지를 입고 산악자전거를 타면서 행복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이 오는곳입니다.
이런곳에서 저지를 입고 헬멧을쓴 모습이 우스꽝스럽다라는 말씀은 사람들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수입자전거는 스탠드가 없습니다.
>그래서 휴식시에 마땅히 세울 때가 없으면 바닥에 자전거를 누이게 됩니다.
>당연히 기스가 나고 부품에 흙이 들어가기도 합니다.
>
>그래서 자전거 샵에 전화를 했습니다.
>
>암행: 혹시 제 자전거에 스탠드를 설치할 수 있나요?
>샵: 물론 설치할 수 있습니다.
>암행: 가볍고 튼튼한 것으로 가격은 얼마입니까?
>샵: 만원이면 됩니다.
>암행: 그것 하나 회사로 보내주시겠습니까?
>샵: 그런데 가급적 하지 마세요...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암행: 왜요? 산에 갈 때에 혹시 나무가지에 걸릴까봐 그런가요? 아니면 스탠드가 그렇게 무겁습니까?
>샵: 아니요.... 가벼운 것도 있습니다. 단지 자전거에 스탠드가 없다는 것이 곧 수입품이라는 것을 말하는데, 스탠드를 달면 누가 국산인 줄 알것 아닙니까?
>암행: 무슨 상관이 있나요? 제가 편리하면 되지요...
>샵: 굳이 보내달라면 보내주겠지만, 스탠드는 하지 마세요, 일부러 좋은 자전거를 사놓고 왜 스탠드를 달아 국산티를 냅니까?
>암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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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를 위하여 자전거를 설치하는 것이 아니라, 수입품 티를 내기 위하여 불편을 감수하여야 하는 자전거 신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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