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ongzw 님 역시 남일 같지 않은 마음에 이렇게 열심히 글을 써주신것 같습니다.
하지만 당사자가 아닌 제3자의 사람들이 이런저런 이유로 손을 쓰다 보면 가끔은 혼란스러워질때도 있습니다.
아직 테란님외의 상대측인 회사와 당사자간의 의사소통이 원만히 이루어지지 않았으니.
좀 더 기다리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글을 써 주신 마음은 참으로 고맙겠지만,
몇몇 단어를 수정해 주시거나 이 글은 차후에 다시 생각할수 있도록 삭제하심이 어떨런지요...
><b>
>
>오디캠프의 디자이너인 지건영씨가 피해를 당한 테란님한테 보낸
>
>사건 무마의 글을 보고 그 글에 대한 제 느낌을 적어봅니다.</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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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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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셨던 분이 테란76님이시군여...
>
>글을 보니까 많이 화나셨나보네여.
>
>
>
>일단 제 이름은 지건영 이고 매장직원은 아닙니다.
>
>저는 오디캠프 디자인실에서 근무하는 디자이너고
>
>아까 님의 가방을 고쳐서 오신분이 매장 고문님이시고
>
>머리 긴분이 매장 과장님이십니다.
>
>
>
>님의 기분 충분히 이해합니다.
>
>그리고 과장님의 태도(?)는 제가 대신 사과드리겠습니다.
>
>그분이 원래 성격이 그런편이고 그리고 나쁜분은 아닙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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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장님의 성격이 원래 그러니 소비자가 그걸 이해하라는 겁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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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실 A/S는 어떤 회사든지 바로 물건을 그자리에서 교환해주는게 아니고
>
>수선이나 수리를 하는거라면 당일날 바로 해주는 회사는 아마도 없을겁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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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건영씨,
>
>디자이너라고 했는데 매장에서 붙잡혀서 림테잎이나 감을 정도면
>
>사회생활 초년병인, 나이도 새파랗게 어린 아주 애숭이인데
>
>인생을 얼마나 살고 A/S에 대해
>
>무얼 얼마나 안다고 그런 헛소립니까?
>
>삼성, LG, 소니 ... 이런 회사의 제품이 더 복잡합니까?
>
>아니면 귀사의 그 하찮은 배낭이 더 복잡합니까?
>
>삼성, LG, 소니 이런 곳의 A/S 센타에 물건 가져가면
>
>당일 치기로도 A/S 잘 해줍니다.
>
>나 역시도 소니 A/S 센타에 방문해서 당일로 수리 받고
>
>나온 적도 있고 다른 분들도 많을 겁니다.
>
>제발 소니 제품보다 귀사의 하찮은 배낭이 기술적으로
>
>더 복잡하고 정교하므로 당일 A/S 가 안된다고는 하지마세요.
>
>부탁합니다.
>
>물론 방문 A/S 를 신청하면 방문날짜를 며칠 뒤로 잡아서 해주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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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어도 2~4일은 걸리겠죠.
>
>그냥 동네 세탁소나 자전거포에서 하는게 아니고
>
>저희 회사에도 A/S접수, 보고, 결재, 수리, 재출고 등등
>
>여러 절차가 있고 그러기때문에 당일날 바로 A/S가 되지 않는것은
>
>당연지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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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건영씨 정신 나간 이 친구, 은근히 테란님을 무시하는군요.
>
>그냥 동네세탁소나 자건거포에서 하는게 아니라니
>
>그 말 뜻은 오디캠프란 회사가 어떤 회사인데
>
>동네 세탁소나 동네 자건거포와 비교하느냐는 투군요.
>
>동네세탁소나 자건거포는 접수, 보고, 결재 이런 절차가 없으니
>
>당일로 되지만 자기 회사는 접수, 보고, 결재 이런 절차를
>
>엄격히 거치는 큰 회사이니 불평을 하더라도 뭘 알고 하라는 투군요.
>
>정신 나간 지건영씨,
>
>의식적으로 그런 것은 아니라도 무의식적인 생각이
>
>저절로 글로 표현 된 것이니까 그런 뜻이 절대 아니라고 하지마세요. 제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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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저희 과장님의 말투나 행동에 대해서는
>
>제가 대신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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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빵한 지건영씨가 나름대로 사태 수습을 해보려고
>
>시도를 하는군요.
>
>얼빵한 지건영씨,
>
>아랫사람의 실수나 허물을 윗사람이 대신 사과하는 거랍니다.
>
>쉽게 예를 들어서 지건영씨 부모님이
>
>어떤 버릇없는 고등학생한테 폭행당했다고 합시다.
>
>그런데 그 고등학생의 친동생인 초등학생 녀석이 와서
>
>"제 형의 잘못을 제가 대신 진심으로 사죄합니다."
>
>이런 일이 말이나 된다고 보나요?
>
>과장이 잘못을 했으면 당사자나 아니면 그 윗사람, 또는 회사의
>
>이름으로 사과하는 겁니다.
>
>어쭙잖은 중재는 하지 않느니만 못합니다.
>
>당장 테란님의 반박글도 올라왔잖아요?
>
>오히려 테란님 기분이 더 불쾌해졌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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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크매장분들은 매우 친절해요^^
>
>그리고 앞에 말씀드린 저희 회사 사정은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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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가 친절하다는 건가요?
>
>알고 보면 친절하다는 뜻인가본데
>
>소비자들이 물건 사러 가서
>
>매장 직원들의 속 마음을 알고 자시고 할 필요는 없는 겁니다.
>
>그냥 피부에 와 닿는 느낌으로만 그 매장과 사람들을 평가하는거지요.
>
>어리버리한 지건영씨는 사회생활 경험이 일천한 애숭이라서
>
>그런 속마음까지도 다 헤아릴지는 모르겠지만서두...
>
>친절하다면 소비자가 느끼게끔 직접 말과 행동으로 하라고 하세요.
>
>"겉으로는 무뚝뚝하지만 알고보면 속마음은 친절하답니다."
>
>이런 되먹지 않은 소리는 제발 그만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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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오디캠프에 입사한지 이제 한달이 되어가지만
>
>보름동안 매장에서 생활하면서 교육을 받고
>
>회사에서 교육을 받으면서 안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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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애숭이인 지건영씨가 나름대로 뭔가를 한 건 해서
>
>윗사람한테 잘 보여보려 했나본데 잘 안됐습니다.
>
>내가 이 문구만 보고 지건영씨가 애숭이인 것으로 알았다고
>
>우기지는 말아주세요.
>
>지건영씨의 글 곳곳에서 애숭이인 티가 팍팍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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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러나 저희회사 제품이고 님께 파신분이
>
>저희 매장에서 사가셨다고 하니까
>
>고문님이 가서 직접 수선을 해오신것같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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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문님이 직접 수선해 준 것을 영광으로 알라는 뜻같군요.
>
>직원이 없으면 고문아니라 사장, 회장이라도 해주는게
>
>당연한 겁니다. 고객 감동이라는 단어는 아시죠?
>
>그리고 고문님이 가서가 아니고 가셔서가 맞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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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께서 불쾌하게 생각하신것 제가 사과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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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줍잖은 사과는 하지도 말랬죠?
>
>자식이 잘못했으면 부모가 사과 하는겁니다.
>
>혹시 고문이 지건영씨한테 시키던가요?
>
>"야 건영아! 귀찮은데 네가 그냥 대충대충 사과글 한 통
>
>써서 얼버무려라."
>
>"네! 알았습니다. 고문님"
>
>이랬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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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업체에서도 그렇고 소비자들께서도 그렇고
>
>꼭 우리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서로의 입장에 서서
>
>한번만 더 생각해본다면 이런 오해는 생기지 않을텐데
>
>이번일은 저로서도 참 안타깝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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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정신나간 소리만 하는 지건영씨,
>
>서로의 입장이라니요?
>
>설령 테란님께 그렇게 대한 사정이 있었다면
>
>그 사정을 테란님한테 한마디라도 해줬나요?
>
>그리고 테란님 말대로 소비자가 판매자의 무슨
>
>입장을 생각하라는 건지요?
>
>평소 행동했던 대로 소비자한테 해놓고서
>
>일이 커지게 생겼으니까 말도 안되는 핑계로
>
>무마시키려 하지마세요.
>
>정말 우습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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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한번 불쾌하신점에 대해서는 제가 오디캠프 직원으로써
>
>진심으로 사과드리겠습니다.
>
><font color="blue"><b>
>어리버리한 지건영씨가 정말로 미안한 마음이 있다면
>
>당장 사장한테 가서 말 전하세요.
>
>사장이하 그 현장에 있던 모든 직원이 직접 공식 사과하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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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러니 저희 입장 조금만 이해해 주셨으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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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얼빵한 지건영씨,
>
>내가 한 가지 알려줄께요.
>
>마음에서는 내키지 않지만 피치 못해서 이와 같은
>
>사과의 글을 쓰려면 처음부터 끝까지 무조건 잘못했다고만 쓰세요.
>
>저희 입장이고 서로의 입장의 이해고 이런 되먹지도 않은
>
>헛소리는 쓰지도 말구요.
>
>무조건 저희가 잘못했습니다. 이러세요.
>
>하고 싶은 얘기가 많아도 그냥 참구서 무조건 잘못했다고 하세요.
>
>이번 일 경우에는 입이 백 개라도 할 말도 없겠구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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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제 글에도 기분나쁘신 점이 있다면 지적해주시구여
>
>다시한번 정말로 불쾌하게 해드린것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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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삼자인 내가 봐도 기분 나쁜 데 변명의 글인데 본인은 오죽 하겠어요?
>
>테란님은 한 번이 아닌 두 번이나 불쾌한 일을 당한 모습이 됐군요.
>
>얼빵한 지건영씨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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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번에 오시면 달라진 모습 보여드리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다음에 잔차라도 같이 탔으면 좋겠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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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같군...
>
>어리버리한 얼빵이 애숭이인 지건영씨인줄 알았는데
>
>입에 발린 형식적인 소리도 할 줄 아네요.
>
>노력은 무슨...
>
>개 발에 땀 날 때 쯤이면 내 믿어보죠.
>
>>>>>>>>>>>>>>>>>>>>>>>>>>>>>>>>>>>>
>
>내 글이 몹시 무례하고 모욕적이고 불쾌하겠지만
>
>이런 봉변 당하지 않으려면 정말 정신차리고 잘 들
>
>행동하라고 하세요.
>
>사장이하 전 직원들 한테요.
>
하지만 당사자가 아닌 제3자의 사람들이 이런저런 이유로 손을 쓰다 보면 가끔은 혼란스러워질때도 있습니다.
아직 테란님외의 상대측인 회사와 당사자간의 의사소통이 원만히 이루어지지 않았으니.
좀 더 기다리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글을 써 주신 마음은 참으로 고맙겠지만,
몇몇 단어를 수정해 주시거나 이 글은 차후에 다시 생각할수 있도록 삭제하심이 어떨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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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디캠프의 디자이너인 지건영씨가 피해를 당한 테란님한테 보낸
>
>사건 무마의 글을 보고 그 글에 대한 제 느낌을 적어봅니다.</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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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오셨던 분이 테란76님이시군여...
>
>글을 보니까 많이 화나셨나보네여.
>
>
>
>일단 제 이름은 지건영 이고 매장직원은 아닙니다.
>
>저는 오디캠프 디자인실에서 근무하는 디자이너고
>
>아까 님의 가방을 고쳐서 오신분이 매장 고문님이시고
>
>머리 긴분이 매장 과장님이십니다.
>
>
>
>님의 기분 충분히 이해합니다.
>
>그리고 과장님의 태도(?)는 제가 대신 사과드리겠습니다.
>
>그분이 원래 성격이 그런편이고 그리고 나쁜분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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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님의 성격이 원래 그러니 소비자가 그걸 이해하라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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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A/S는 어떤 회사든지 바로 물건을 그자리에서 교환해주는게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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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이나 수리를 하는거라면 당일날 바로 해주는 회사는 아마도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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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건영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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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라고 했는데 매장에서 붙잡혀서 림테잎이나 감을 정도면
>
>사회생활 초년병인, 나이도 새파랗게 어린 아주 애숭이인데
>
>인생을 얼마나 살고 A/S에 대해
>
>무얼 얼마나 안다고 그런 헛소립니까?
>
>삼성, LG, 소니 ... 이런 회사의 제품이 더 복잡합니까?
>
>아니면 귀사의 그 하찮은 배낭이 더 복잡합니까?
>
>삼성, LG, 소니 이런 곳의 A/S 센타에 물건 가져가면
>
>당일 치기로도 A/S 잘 해줍니다.
>
>나 역시도 소니 A/S 센타에 방문해서 당일로 수리 받고
>
>나온 적도 있고 다른 분들도 많을 겁니다.
>
>제발 소니 제품보다 귀사의 하찮은 배낭이 기술적으로
>
>더 복잡하고 정교하므로 당일 A/S 가 안된다고는 하지마세요.
>
>부탁합니다.
>
>물론 방문 A/S 를 신청하면 방문날짜를 며칠 뒤로 잡아서 해주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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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어도 2~4일은 걸리겠죠.
>
>그냥 동네 세탁소나 자전거포에서 하는게 아니고
>
>저희 회사에도 A/S접수, 보고, 결재, 수리, 재출고 등등
>
>여러 절차가 있고 그러기때문에 당일날 바로 A/S가 되지 않는것은
>
>당연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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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건영씨 정신 나간 이 친구, 은근히 테란님을 무시하는군요.
>
>그냥 동네세탁소나 자건거포에서 하는게 아니라니
>
>그 말 뜻은 오디캠프란 회사가 어떤 회사인데
>
>동네 세탁소나 동네 자건거포와 비교하느냐는 투군요.
>
>동네세탁소나 자건거포는 접수, 보고, 결재 이런 절차가 없으니
>
>당일로 되지만 자기 회사는 접수, 보고, 결재 이런 절차를
>
>엄격히 거치는 큰 회사이니 불평을 하더라도 뭘 알고 하라는 투군요.
>
>정신 나간 지건영씨,
>
>의식적으로 그런 것은 아니라도 무의식적인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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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절로 글로 표현 된 것이니까 그런 뜻이 절대 아니라고 하지마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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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저희 과장님의 말투나 행동에 대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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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대신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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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빵한 지건영씨가 나름대로 사태 수습을 해보려고
>
>시도를 하는군요.
>
>얼빵한 지건영씨,
>
>아랫사람의 실수나 허물을 윗사람이 대신 사과하는 거랍니다.
>
>쉽게 예를 들어서 지건영씨 부모님이
>
>어떤 버릇없는 고등학생한테 폭행당했다고 합시다.
>
>그런데 그 고등학생의 친동생인 초등학생 녀석이 와서
>
>"제 형의 잘못을 제가 대신 진심으로 사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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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이 말이나 된다고 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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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이 잘못을 했으면 당사자나 아니면 그 윗사람, 또는 회사의
>
>이름으로 사과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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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쭙잖은 중재는 하지 않느니만 못합니다.
>
>당장 테란님의 반박글도 올라왔잖아요?
>
>오히려 테란님 기분이 더 불쾌해졌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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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매장분들은 매우 친절해요^^
>
>그리고 앞에 말씀드린 저희 회사 사정은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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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친절하다는 건가요?
>
>알고 보면 친절하다는 뜻인가본데
>
>소비자들이 물건 사러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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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직원들의 속 마음을 알고 자시고 할 필요는 없는 겁니다.
>
>그냥 피부에 와 닿는 느낌으로만 그 매장과 사람들을 평가하는거지요.
>
>어리버리한 지건영씨는 사회생활 경험이 일천한 애숭이라서
>
>그런 속마음까지도 다 헤아릴지는 모르겠지만서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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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하다면 소비자가 느끼게끔 직접 말과 행동으로 하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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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는 무뚝뚝하지만 알고보면 속마음은 친절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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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되먹지 않은 소리는 제발 그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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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디캠프에 입사한지 이제 한달이 되어가지만
>
>보름동안 매장에서 생활하면서 교육을 받고
>
>회사에서 교육을 받으면서 안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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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애숭이인 지건영씨가 나름대로 뭔가를 한 건 해서
>
>윗사람한테 잘 보여보려 했나본데 잘 안됐습니다.
>
>내가 이 문구만 보고 지건영씨가 애숭이인 것으로 알았다고
>
>우기지는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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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건영씨의 글 곳곳에서 애숭이인 티가 팍팍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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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저희회사 제품이고 님께 파신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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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매장에서 사가셨다고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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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님이 가서 직접 수선을 해오신것같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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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님이 직접 수선해 준 것을 영광으로 알라는 뜻같군요.
>
>직원이 없으면 고문아니라 사장, 회장이라도 해주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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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겁니다. 고객 감동이라는 단어는 아시죠?
>
>그리고 고문님이 가서가 아니고 가셔서가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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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께서 불쾌하게 생각하신것 제가 사과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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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줍잖은 사과는 하지도 말랬죠?
>
>자식이 잘못했으면 부모가 사과 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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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고문이 지건영씨한테 시키던가요?
>
>"야 건영아! 귀찮은데 네가 그냥 대충대충 사과글 한 통
>
>써서 얼버무려라."
>
>"네! 알았습니다. 고문님"
>
>이랬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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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업체에서도 그렇고 소비자들께서도 그렇고
>
>꼭 우리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서로의 입장에 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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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만 더 생각해본다면 이런 오해는 생기지 않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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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일은 저로서도 참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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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정신나간 소리만 하는 지건영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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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입장이라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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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령 테란님께 그렇게 대한 사정이 있었다면
>
>그 사정을 테란님한테 한마디라도 해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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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테란님 말대로 소비자가 판매자의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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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을 생각하라는 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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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행동했던 대로 소비자한테 해놓고서
>
>일이 커지게 생겼으니까 말도 안되는 핑계로
>
>무마시키려 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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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우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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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불쾌하신점에 대해서는 제가 오디캠프 직원으로써
>
>진심으로 사과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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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버리한 지건영씨가 정말로 미안한 마음이 있다면
>
>당장 사장한테 가서 말 전하세요.
>
>사장이하 그 현장에 있던 모든 직원이 직접 공식 사과하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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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저희 입장 조금만 이해해 주셨으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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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얼빵한 지건영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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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한 가지 알려줄께요.
>
>마음에서는 내키지 않지만 피치 못해서 이와 같은
>
>사과의 글을 쓰려면 처음부터 끝까지 무조건 잘못했다고만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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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입장이고 서로의 입장의 이해고 이런 되먹지도 않은
>
>헛소리는 쓰지도 말구요.
>
>무조건 저희가 잘못했습니다. 이러세요.
>
>하고 싶은 얘기가 많아도 그냥 참구서 무조건 잘못했다고 하세요.
>
>이번 일 경우에는 입이 백 개라도 할 말도 없겠구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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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제 글에도 기분나쁘신 점이 있다면 지적해주시구여
>
>다시한번 정말로 불쾌하게 해드린것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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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삼자인 내가 봐도 기분 나쁜 데 변명의 글인데 본인은 오죽 하겠어요?
>
>테란님은 한 번이 아닌 두 번이나 불쾌한 일을 당한 모습이 됐군요.
>
>얼빵한 지건영씨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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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번에 오시면 달라진 모습 보여드리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다음에 잔차라도 같이 탔으면 좋겠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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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같군...
>
>어리버리한 얼빵이 애숭이인 지건영씨인줄 알았는데
>
>입에 발린 형식적인 소리도 할 줄 아네요.
>
>노력은 무슨...
>
>개 발에 땀 날 때 쯤이면 내 믿어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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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글이 몹시 무례하고 모욕적이고 불쾌하겠지만
>
>이런 봉변 당하지 않으려면 정말 정신차리고 잘 들
>
>행동하라고 하세요.
>
>사장이하 전 직원들 한테요.
>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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