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곡동 재혁입니다.

오랜만에 글 쓰네요 케케케케

주말마다 비가와서 이것참..

어제 애들이랑 건대가서 쏘고 있는데

변함없이 계단 많이 타구 과속방지턱이란 턱에서는 다 짬뿌 하고 다녔드랬죠

근데

이넘의 페달이 발과 미끄러지는바람에 페달을 놓혔드랬죠.

왼쪽발을....

왼쪽 발을 놓히니까 오른쪽 발이 상대적으로 내려가서 왼쪽 페달이 올라오는바람에 정강이가 부러지도록 냅따 들이받았습니다.

보호대 안했으면....

분명히 정강이 부러졌을겁니다.

맨날 페달에 찍히다가 몇달전에 보호대 구입해서
착용하고 다니는데 정강이를 같은곳만 5번 찍혔습니다.

길이는 한 15센치씩 4번 한번은 10센치정도??
그자리엔 털도 안납니다.
케케

검은 흉터만이 자리잡고 있고 보는이마다 이게 도대체 머냐

이러구 이젠 흉터가 살색??(흑인들이 살색 표현 쓰는거 보구 시위했던적이..)

제 피부색과는 야야약간 다른 색으로 바뀌어가고 있네요

그리고 만약을 준비했던 팔꿈치 보호대를 착용하고 다니는데
지난번에 아차산에서 나와서 광장동으로 넘어가는 산길로 가다가

타일이 물을 먹고 있는 바람에 가다가 그냥 옆으로 넘어졌지요

하나도 안아팠습니다.

대신 옷좀 빵꾸나고 쫌 더러워지고 했지만. 아프진 않더군요

그리고 보호대에도 흠집이 좀 나구요
보호대의 힘!!
아~ 복잡하다
아무튼 보호대를 착용하자는 결론이네요

케케케

아직 헬멧은...

추석때 돈받으면(?!!!!!!!!!)
하루빨리 구입해야겠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셨으면 합니다.
항상 건강하고 즐거운 라이딩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