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이상을 꿈꾸던 mtb(^^)를 드디어 사게 되었습니다.

아르바이트해서 모은돈으로 사게 되었어여^^

돈이 없어서 항상 눈으로만 침을 흘렸습니다.ㅋㅋ

왈바에서나 한양사이트에서 1시간 이상씩을 둘러보며

나도 언제가는 ^^ 좋은넘을 가지게 되겠지 하며 위로했습니다.

항상 비싼 자전거만 눈에 보이게 되더라구요...

아마 이게 자전거를 이제서야 사게 되는 이유겠지요^^

그런 제게 드디어 오늘이 왔어여^^

요번에 특가로 판매되는 khs alite2000을 구입했습니다.^^

내일 이넘을 데리러 간답니다.^^

두근두근~~^^

처음 입문하는 자전거로는 제게 버겁지만^^ 열심히 하고 싶어여^^

저녁에 알바하러 할때 이넘 손을 꼭 붙잡고 갈꺼에여^^

왕복20km정도를 달리게 될 것 같아요^^

간석역에서 연수동에 있는 동춘역까지 ^^ (집이 인천이랍니다.^^)

그전에는 지하철로만 다니던 길이였는데

이젠 답답하기만 지하철 소음 대신에 이넘이 들려줄 바람소리를 듣게 될 거라

생각하니깐 너무너무 ^^ 기분이 좋아서~~^^ 날아갈것 같아요^^

주말에는 동호회 활동을 하려구요^^

이전에 자전거정보와구입을 위해 자주 드나들던 '둥지'에 찾아 뵐려구요^^

(그곳에서 자전거를 살려고 했는데 ..사장님께 죄송스러워요.)

동호회에 제 또래 여자친구들이 있었으면 참 좋겠는데..

항상 제가 가는 곳엔 여자친구들이 거..의 없드라구요.

(운동동호회 활동을 많이 하거든요)

제가 올해21살 ^^튼튼한 여자거든요^^

여기서 제또래 친구를 만난다면

참 ^^ 좋을 것 같아요^^ 있겠죠??

뭔가를 공유한다는 사실 만으로도 행복하잖아요

인천예술회관에서 멋진모습보여주는 팀이 있는데

전 항상 뒤에서 구경만 했거든요 혹시나..이 글 읽으시는 분 중에

인천예술회관에사서 타시는 분~~ 저도 껴주세요^^

저도 계단타기 해보고 싶어요ㅋㅋㅋ

인천대공원에서 타시는 분들^^ 저도 껴주세요^^



이넘데리고 서울도 갈께요^^

언니~~오빠~~ 아저씨~아주머니~~ 유강이 지도편달 부탁드리옵니다.^^


(참 제 개인정보를 보니깐 이름이 아부지 이름으로 올라왔더라구요

  ㅋㅋ 요번에 아이디 때문에 아부지 이름으로 다시 가입했어여.
  
   오해마세요^^!!)

항상 건강안전라이딩하시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