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일간 친구의 철(?)자전거를 업글해 주기 위한 작업을 해왔는데,
결국 불발로 그치고 말았네요.
판매하시는 분께서 거의 한대분의 부품을 내놓으셨는데,
제가 몇몇 부품을 제외한 나머지 부품을 인수하기로 한참동안의 대화후에
결정하게 되었지요.
그런데 그전에 각각 올려 놓았던 다른 부품들에 몇몇 분이 찜을 하셨고,
그 중 한 분은 제 구매건으로 취소를 해주셨지만,
나머지 분들은 그게 아니었나 봅니다.
저도 여러번 물건을 사고 팔아온지라 양방의 생각을 모르는 바도 아니고,
구두 성사후 자신의 편의에 따라 일방적으로 거래를 취소해 버리는
판매자에게 안좋은 기분을 가지기도 했고,
이미 판매가 결정된 상황에서 꼭 필요한 사람이 나중에 나타나 곤혹을
치뤘던 적도 있었죠.
어찌됬건 판매자분도 상당히 괴로워 하시는 듯 보였습니다.
결국 제가 구입하기로 했던 건은 그냥 취소했습니다.
업글은 천천히 하기로 친구랑 결정을 내렸지요.
뭐 누군가는 양해를 해주어야 해결될 문제였을테니까요.
다만 판매자분에게 이런저런 말씀을 하시면서 죽어도(?) 구입을 하겠다고
결심을 굽히지 않았던(물론 그 중간에 좋은 소리가 나왔을리가 없게죠)
분들의 모습에는 좀 아쉬운 감이 없지 않군요.
사람이 많은 곳에선 여러가지 일이 있을 수 있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좀더 사람 냄새가 나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차 싸우는 것도 사람냄새라면...대충 낭패네요.^^;
그럼 모두들 건강히 즐라하시길...
결국 불발로 그치고 말았네요.
판매하시는 분께서 거의 한대분의 부품을 내놓으셨는데,
제가 몇몇 부품을 제외한 나머지 부품을 인수하기로 한참동안의 대화후에
결정하게 되었지요.
그런데 그전에 각각 올려 놓았던 다른 부품들에 몇몇 분이 찜을 하셨고,
그 중 한 분은 제 구매건으로 취소를 해주셨지만,
나머지 분들은 그게 아니었나 봅니다.
저도 여러번 물건을 사고 팔아온지라 양방의 생각을 모르는 바도 아니고,
구두 성사후 자신의 편의에 따라 일방적으로 거래를 취소해 버리는
판매자에게 안좋은 기분을 가지기도 했고,
이미 판매가 결정된 상황에서 꼭 필요한 사람이 나중에 나타나 곤혹을
치뤘던 적도 있었죠.
어찌됬건 판매자분도 상당히 괴로워 하시는 듯 보였습니다.
결국 제가 구입하기로 했던 건은 그냥 취소했습니다.
업글은 천천히 하기로 친구랑 결정을 내렸지요.
뭐 누군가는 양해를 해주어야 해결될 문제였을테니까요.
다만 판매자분에게 이런저런 말씀을 하시면서 죽어도(?) 구입을 하겠다고
결심을 굽히지 않았던(물론 그 중간에 좋은 소리가 나왔을리가 없게죠)
분들의 모습에는 좀 아쉬운 감이 없지 않군요.
사람이 많은 곳에선 여러가지 일이 있을 수 있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좀더 사람 냄새가 나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차 싸우는 것도 사람냄새라면...대충 낭패네요.^^;
그럼 모두들 건강히 즐라하시길...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