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가 제대로 대접 못 받는 나라치고
사람이 제대로 대접 받는 나라 아예 없죠.. 가 맞습니다.

오늘 일산갔다가 자유로 타고 오는데(차)

점점더 대한민국이 정글로 변해가고 있다는걸 느끼게 됩니다.

오늘 친구가족 태우고 운전하는데 친구딸이 뒤에서 이런 얘기를 하더군요.

"아빠 무슨 경기장 같아.. " 6살짜리 어린이의 눈에 비친 도로입니다.



>약육강식은 동물의 세계고
>사람은 인륜과 예법에 따라 서로 존중해야 하는데.
>
>아직 우리는 그 단계에 접어들지 못했나 봅니다.
>
>자전거 뿐 아니고
>모든 약한 것에 대한 무시가
>한국의 특징이고 고쳐야할 문제겠지요.
>
>선진국은 나름대로 그런 걸 미리 해결한 거고요.
>
>자전거가 제대로 대접 못 받는 나라치고
>사람이 제대로 대접 받는 나라 거의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