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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예보에 저도 속았습니다

pvuvq2003.10.23 11:03조회 수 22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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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일기예보마다 올가을 들어 제일 춥고, 바람까지 불어서 영하의 날씨라고 겁을 주더군요..
아침에 출근하면서 겨울자켓에 방한마스크을 쓰고 나왔는데, 바람이 쩜 불고 쌀쌀하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양재천으로 내려가 조금 달려 보니 일기예보에 또 속았다는 생각에 후회하며 꿍시렁대며 출근을 했답니다..
무쟈게 더워서 혼났구요.. 자켓을 벗으니 땀범벅..
그냥 어제까지 입던대로 방품자켓에 마스크만 챙겼으면 오늘 충분했었을텐데..

바람은 쩜 있었던 것 같은데요.. 전 잠실->동호대교 방면으로 갔는데 어제 보단 쩜 힘들었거든요..
반대로 어제 저녁엔 페달질이 무쟈게 편했었는데요.. 뒷바람이 불어줘서 페달질 슬슬해도 제법 속도가 붙어서 횡재한 느낌이었거든요..

날씨가 추워지면 인라인 없어서 좋겠다 했는데.. 어제 저녁엔 평소보다 더 많더군요.. 오히려 동호회 같아 보였는데 초보들 한 10명이 어기적 어기적 가던데요..

오늘은 겨울을 위한 복장 테스트 한 날이었습니다..
퇴근할때 무쟈게 더울텐데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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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by 동네한바귀) 강풍(?)이라니.. ㅡ.ㅡ (by roh013m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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