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잘 읽어보았습니다. 저도 행사관계자의 한사람으로 공감합니다. 산악자전거대회와 자전거대행진 행사를 병행해서 행사를 치루다 보니 실수가 많았습니다.
첫번째 지적사항은 수동계측으로 인한 기록정리가 늦어져서 경품추첨으로 시간을 벌려는 의도였으므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전거대행진 행사도 비중을 두었던 이유는 자전거대행진 행사를 통해 시장님, 시의회 의장님 등 관계 기관장이 자전거를 시민과 함게 탐으로 저변확대와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질수 있다고 생각되었던 부분이고, 절대로 MTB참가선수들이 들러리라는 생각은 없었는데 많이 속상하셨던 모양입니다. 메인행사는 산악자전거대회입니다.
둘째는 번호 배번을 배부하면서 공지를 하였어야 하나 전달이 안되어서 시행착오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11시 출발하면 선수들의 점심식사가 너무 늦지 않을까 해서 시간조정을 한다는것이 오히려 누를끼쳤습니다.
세째는 완주메달과 참가기념품관계는 완주메달은 제작하지 않고 지역경제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지역특산품인 대천산 김을 준비하여 번호판을 배부하면서 나누어 주었고, 기념티셔츠는 대행진행사 참가자에게만 나누어 주는것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기분이 상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연락처(주소) 남겨주시면 기념티는 추가로 제작하여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네째는 코스에 대한 멘트였는데 코스는 싱글트랙은 없었지만 나름대로 정비를 하였고, 위험표지판, 가이드라인 등을 설치했는데 선수의 입장에서 설치를 했어야 했는데 그러치 못했나 보군요. 안전요원 20명과 산림과 직원 10명등이 위험코스에 배치되었고 도로 코너에도 배치는 열심히 했습니다. 그렇게 최악의 코스는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일을 거울삼아 다음에도 기회가되면 최선으로 준비하여 답답한 보령대회라는 글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자전거사랑전국연합회 대전본부장 원성연
>보령대회에 답답함때문에 제가 사이트에 쓴 글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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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보령대회에 참가했던 참가자입니다.
>
>그런데 1회 대회라 그런지 답답함이 많더군요..
>
>첫번째 아쉬운점.
>
>MTB선수들은 들러리였다. 자전거 대행진에 참가하는 아줌마들은
>
>그리도 신경을 써주면서 MTB선수들은 무시하는것 같기도한 점..
>
>시상식도 안보고 온건 이번이 처음입니다.시상식은 할생각도 않고
>
>아줌마들 경품 추첨후에는 무슨 음악틀고 춤추고 놀기 바쁜 주최측에
>
>불쾌하더군요.. 더 힘들고 어려웠던사람들은 MTB 선수들인데 저희는
>
>들러리인 느낌이었습니다.
>
>그리고 출발시간에대한 문제. 11시 30분 출발로 알고 밥먹고 10시경에
>
>도착했습니다. 에너지 충전을 위해 밥도 2그릇 먹고 왔는데
>
>소화도 시킬 시간 없이 갑자기 출발이라니..
>
>왜 그렇게 조정이 되었는지 설명도없이 그냥 무작정 출발을 시키는 바람
>
>에 전 소화도 못시키고 워밍업도 못한체 달렸죠.
>
>계획상에는 30분간 소화를 좀 시킨후에 1시간 가량 워밍업을 하려고 했
>
>는데.. 그래서 롤러까지 가지고 갔는데 이건 써보지도 못하고..
>
>어떤분들은 자기들 출발이 아닌줄 알고 다른데서 쉬던분들도 계시던데.
>
>조정이 된 부분은 미리미리 공지를 하셨어야죠..
>
>세번째는 완주메달 및 기념품입니다.
>
>전 대회 4번째 참가한 사람인데 입상은 솔직히 힘듭니다.
>
>저희같은 사람에게는 완주메달이 입상메달 만큼의 가치가 있는건데
>
>완주메달도 준비를 안하셨더군요. 그게 다 기념이 되는건데
>
>그리고 티셔츠를 주신다고 했는데 전 그림자도 못봤습니다.
>
>그리고 경품권 을 나눠주는것 같길래 저도 주세요 했더니
>
>대답도 안하고 손만저으면서 어디론가 가시더군요..
>
>참 무안하더군요. 저도 애가 둘인 어른인데 대꾸도 안하고 그렇게 무안
>
>을 주다니..
>
>그리고 코스문제인데 정말 재미없는 코스더군요..
>
>출발전에 코스스타일을 물어봤더니 대답도 안하더군요. 그냥 재미있는
>
>코스라고만 하고.. 직접타보니 이건 최악의 코스이더군요.
>
>재미도 없고 위험한 곳에 줄도 안쳐놓고. 다운힐시 속도제어 잘못하면
>
>200미터 아래로 열심히 구르겠더군요...
>
>이것저것 실망인 대회였습니다.
>
>다음대회에는 꼭 고쳐졌으면 좋겠네요..
>
>동호인들의 진정한 축제가 될수있도록...
첫번째 지적사항은 수동계측으로 인한 기록정리가 늦어져서 경품추첨으로 시간을 벌려는 의도였으므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전거대행진 행사도 비중을 두었던 이유는 자전거대행진 행사를 통해 시장님, 시의회 의장님 등 관계 기관장이 자전거를 시민과 함게 탐으로 저변확대와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질수 있다고 생각되었던 부분이고, 절대로 MTB참가선수들이 들러리라는 생각은 없었는데 많이 속상하셨던 모양입니다. 메인행사는 산악자전거대회입니다.
둘째는 번호 배번을 배부하면서 공지를 하였어야 하나 전달이 안되어서 시행착오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11시 출발하면 선수들의 점심식사가 너무 늦지 않을까 해서 시간조정을 한다는것이 오히려 누를끼쳤습니다.
세째는 완주메달과 참가기념품관계는 완주메달은 제작하지 않고 지역경제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지역특산품인 대천산 김을 준비하여 번호판을 배부하면서 나누어 주었고, 기념티셔츠는 대행진행사 참가자에게만 나누어 주는것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기분이 상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연락처(주소) 남겨주시면 기념티는 추가로 제작하여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네째는 코스에 대한 멘트였는데 코스는 싱글트랙은 없었지만 나름대로 정비를 하였고, 위험표지판, 가이드라인 등을 설치했는데 선수의 입장에서 설치를 했어야 했는데 그러치 못했나 보군요. 안전요원 20명과 산림과 직원 10명등이 위험코스에 배치되었고 도로 코너에도 배치는 열심히 했습니다. 그렇게 최악의 코스는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일을 거울삼아 다음에도 기회가되면 최선으로 준비하여 답답한 보령대회라는 글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자전거사랑전국연합회 대전본부장 원성연
>보령대회에 답답함때문에 제가 사이트에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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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보령대회에 참가했던 참가자입니다.
>
>그런데 1회 대회라 그런지 답답함이 많더군요..
>
>첫번째 아쉬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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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선수들은 들러리였다. 자전거 대행진에 참가하는 아줌마들은
>
>그리도 신경을 써주면서 MTB선수들은 무시하는것 같기도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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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도 안보고 온건 이번이 처음입니다.시상식은 할생각도 않고
>
>아줌마들 경품 추첨후에는 무슨 음악틀고 춤추고 놀기 바쁜 주최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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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쾌하더군요.. 더 힘들고 어려웠던사람들은 MTB 선수들인데 저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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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러리인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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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출발시간에대한 문제. 11시 30분 출발로 알고 밥먹고 10시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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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했습니다. 에너지 충전을 위해 밥도 2그릇 먹고 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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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도 시킬 시간 없이 갑자기 출발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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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렇게 조정이 되었는지 설명도없이 그냥 무작정 출발을 시키는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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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전 소화도 못시키고 워밍업도 못한체 달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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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상에는 30분간 소화를 좀 시킨후에 1시간 가량 워밍업을 하려고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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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데.. 그래서 롤러까지 가지고 갔는데 이건 써보지도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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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분들은 자기들 출발이 아닌줄 알고 다른데서 쉬던분들도 계시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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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이 된 부분은 미리미리 공지를 하셨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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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는 완주메달 및 기념품입니다.
>
>전 대회 4번째 참가한 사람인데 입상은 솔직히 힘듭니다.
>
>저희같은 사람에게는 완주메달이 입상메달 만큼의 가치가 있는건데
>
>완주메달도 준비를 안하셨더군요. 그게 다 기념이 되는건데
>
>그리고 티셔츠를 주신다고 했는데 전 그림자도 못봤습니다.
>
>그리고 경품권 을 나눠주는것 같길래 저도 주세요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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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답도 안하고 손만저으면서 어디론가 가시더군요..
>
>참 무안하더군요. 저도 애가 둘인 어른인데 대꾸도 안하고 그렇게 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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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주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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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코스문제인데 정말 재미없는 코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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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전에 코스스타일을 물어봤더니 대답도 안하더군요. 그냥 재미있는
>
>코스라고만 하고.. 직접타보니 이건 최악의 코스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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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도 없고 위험한 곳에 줄도 안쳐놓고. 다운힐시 속도제어 잘못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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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미터 아래로 열심히 구르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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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실망인 대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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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대회에는 꼭 고쳐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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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인들의 진정한 축제가 될수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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